변덕 스런 날씨
비가 필요한 여름철 엔 오소서 애원해도
나몰라라 외면하더니이젠 좀 멈췄으면 하니
청개구리 삼신이 들었는가 막무가낸다.
변덕이 죽 끓듯 한다는말
오늘 날씨를 두고 하는말인것 같다.
공원에 나가려고 채비를 다 했는데 창문에
세찬 비가 때린다
포기 하고 조금있으니 언제 비가 왔나 싶게
활짝 개였다.
좋다 싶어 다시 내려가니
그새 또 하늘은 오만상을 찌프리고 있다.
의심스러워 우산을 준비 했길래
나가기로 하였는데 공원 둘레길 얼마 가지 않아
또 세찬 비가 쏟아지고 방수가 되지 않는
운동화에 물이 들어와 불편 했다.
애라 집에 가자 하고 돌아 오는데 또 활짝 개지 않는가.
오늘 비에게 조리 돌림을 된통 당했다.
공원 둘레길에 주렁 주렁 열린 쑤세미 넝쿨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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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심술궂었네요ㆍ
부산은 하루 종일 화창한 가을 날씨입니다ㆍ
건강하세요~
읽는 사람은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