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코로나가 시작되며 멈춰버렸고, 사실상은 마침 회원권 만기가 되면서 중단한 운동을 3년 만에 다시 시작한다.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고 자유로이 강습을 받을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다렸으나 아직도 그 시점이 언제일지 모르겠다. 물론 동네 걷기를 멈춘적은 없으나 그것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것들이 있어 예전에 좋은 기억으로 배웠던 필라테스를 시작한다.
맨손 체조나 스트레칭도 혼자 하는 것에 무척이나 게으름을 피워 뻗뻗해진 몸이 제대로 수업을 따라갈지 모르겠다.
암튼지간 오랫만의 기대와 설렘이 살짝 있는 수업시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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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부리지 마시고 할수 있는 만큼만 하시면 될듯하네요.
전 허리가 부실한데 요가를 너무 열심히 따라해 독이 돼서 요즘
걷기만 합니다..ㅠ
아고, 허리 아프면 참 고생인데요. 어서 편해지시길 바랍니다.
할수있는 만큼만, 잘 유념 하겠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신 운동 ~~!!
건강도 챙기시고 생활의 활력소도 되셨으면 ~~!!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신나게 떠들어 보는 그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