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38. Red bird of paradise

in #colourfulphotography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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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찍은 꽃 사진입니다.
늦은 오후 꽃잎에 빛이 물드는 광경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원하는 모습이 담기지는 않았습니다.

이름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엄청 다양하게 불리워지네요.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9개?

poinciana, peacock flower, red bird of paradise, Mexican bird of paradise, dwarf poinciana, pride of Barbados, flos pavonis, and flamboyant-de-jardin. The Hawaiian name for this plant is ʻohai aliʻi.
Ref. https://en.wikipedia.org/wiki/Caesalpinia_pulcherrima

공작화도 어울리지만, 왠지 Red bird of paradise 라는 이름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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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넘 이쁘네요..
중동에 저런 꽃이 핀다는게 왠지 안어울려 보이기도합니다..
가보질 못해서 잘 모르는 겁니다..ㅎㅎ

비는 일년에 10번도 안 와요. 모든 꽃과 나무, 잔디는 스프링클러로!! 그래도 예쁜건 예쁜거니까요.

제가 보기엔 더없이 이쁘기만 하네요 ㅎㅎ

올패스님은 모든걸 한없이 너그럽게 보는 눈을 가지신듯요. 직접 보셨으면 다른 말 하실지도 ㅋㅋ

이거 아부다비 흔한 잡초 아닙니꽈~~~??

공원의 흔한 잡초인가했는데 이름이 있네요ㅋㅋㅋ

전 flamboyant-de-jardin 이름이 맘에 들어요! 뭔가 도도한 느낌이 확 나서 ㅎㅎ
이 꽃 정원에서 키워서 보고 싶어요 :D

화염에 싸인 정원이라고 하긴 이상한데 뭐라고 해야 좋을지.. 여튼 flame이라는 단어가 주는 묘한 도도함과 신비로움이 있어요.

공작화 이름도 너무 예쁘네요 ^^

무슨 이름을 택해도 멋진 것 같아요. 저도 이 꽃을 보자마자 끌렸는데 저만 그런게 아닌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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