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커뮤니티스, 그리고 SMT

스팀 커뮤니티스, 그리고 SMT

요새 스팀 커뮤니티스에 기대를 많이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SMT에도 관심이 많죠 :)
제 꿈은... 돌고래... 범고래가 되는 거니까요.
(향유고래나 흰수염고래는 너무나 먼 당신입니다ㅎㅎㅎ)

1

스팀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 장점을 상쇄시키는 단점들도 있지요.
예를 들어 ...UI라던가 각종 어뷰징이라던가...

스팀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 가장 놀라는게 일단 암호키의 형태더라구요... 이 오묘한 난수라니...;;
(간수 잘하세요... 잃어버리면 답도 없더라구요...)

둘째로, 클릭해서 들어갈 수 있는 태그의 수의 제한...
(일일히 사용자가 태그 주소를 쓰지 않으면 스팀홈에선 들어갈 방법이 없어요...마이너한 태그의 경우)

이게 어떤 의미냐면, 20~30여년 전 TV보는 거 같아요... MBC SBS KBS EBS 거의 이렇게 밖에 없었어요...
만약 제가 스포츠 채널을 보고 싶어도 찾아 들어갈 방도가 없었어요...(가끔 운좋으면 얘네 4개 방송사에서 해줄 때..볼 수 있음)

2

어뷰징의 개념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광의적으로는 보팅봇을 통한 트렌딩 점유...
좁게는 부계정끼리 보팅을 통한 리워드 파이 점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어뷰징 근절을 위해 고래분들은 많은 활동을 하고, 여러 지원을 해주고 계십니다. (스패머 다운봇 활동, Kr 지원활동, 무상임대 활동 등)

하지만 마음 먹고 숨어서 하는 일들을 다 막기에는 힘들고,
이게 어뷰징인지 아닌지 아리송한 회색영역의 경우에는 다운보팅을 하기에도 애매합니다.

이런 문제점이 근본적으로 해결되려면, SMT가 나오고 그에 맞는 카테고리별 거버넌스 운영이 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아직 SMT가 나오려면 시간이 남았고,
자연스럽게 연착륙이 되려면 사용자들도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3

저는 그 전초적인 단계로 커뮤니티스 기능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커뮤니티를 맡은 관리자가 사용자와 글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관리자를 뽑아야합니다. 어쩌면 제일 중요)

공지를 고정시키는 기능 등이 있어 초기사용자의 적응이 쉽고 빠릅니다. (이건...좀 당연한데 스팀잇에는 없는 기능인 것 같습니다.)

관리자는 커뮤니티 보상을 관리 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더 원활하게 커뮤니티스를 운영할 수 있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팀블로그등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함께 연재, 혹은 콜라보 등 다양한 작품활동이 기대됩니다.)

이러한 기능이 추가되면 어떻게 될까요? 이제 곧 커뮤니티스 기능이 구현된다고합니다.
(스팀잇 블록체인을 바꾸는 건 아니지만 보여지는 방식을 바꿈으로써 영향력을 행사할 예정)

@clayop님의 소개글
조만간 런칭할 Steem Comunnities에 대해 알아봅시다
https://steemit.com/coinkorea/@clayop/steem-comunnities

그리고 각종 커뮤니티스가 향후 어떻게 운영되어가는지를 지켜봐봅시다.
마지막으로... 스팀의 행복회로 돌려보자구요... 지잉지잉

(SMT가 많아지면... 스팀을 일정량 이상 홀드해야하는 댑들이 많아지는 거고... :) 그러면.. 스팀의 떡..상..?...)
(스팀 마노 프로젝트도 있어요... 이것도 스팀을 홀드하는 보유자들이 많아지는 효과입니다.)

---

---

아래는 스팀 범고래 과정샷들입니다 :)

스케치를 해줍니다 :)
얼굴도 디테일하게
Let's draw the woman's face carefully.

전체샷은 이렇게
It's a full sketch.

채색도 디테일하게
행복해하는 범고래를 그렸는데... 너무 귀여워요...;;
Let's start painting.
I've drawn a happy looking killer whale. I painted it, but it's so cute.

채색 얍!
I have finished coloring.

뭔가 있어보이는 컨셉샷들 갑니닷 +_+
마치...데칼코마니처럼... 좌 스케치, 우 컬러링...
Below are the concepts set up.

맛들린 컨셉샷들...

티에도 적용 :) 뭔가 재밌어요... 실제로는 없지만 있는 것 처럼 :)
And I applied it to the eco-bag and the T-shirt.

다음 포스트에는 이미지를 캐릭터화해서 그리는 방법을 포스팅해볼게욥 +_+
모두들 감사합니닷!
Next Potsting, I will upload transforming a picture into a character.

여담...
저희 집 고양이는 너무 자주 매미놀이를 합니다. 거실로 나갈 때 마다 깜짝감짝 놀라요.
제 생각에는 고양이도 스팀 떡상을 예감하고 있는 듯 합니다.
My cat climbs the curtain too often. Perhaps he has a hunch that the Steem Coin is going up. It's a symbolic performance,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