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환 통화쌍의 펀더멘털 분석: 유로와 파운드의 추가 상승 가능성; Major Forex F.A; GBP, EUR, CAD, US dollar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요 통화쌍의 펀더멘털 분석입니다 유로와 파운드의 추가적인 상승을 내다보고 있네요 그런데 우리 암호화폐는, 골드만 삭스의 암호화폐 데스크 개설 철회가 가짜 뉴스였다는 보도가 나오는 것을 보니 골드만 삭스가 더 낮은 가격에 비트코인을 매집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악재를 뿌렸다는 의심이 들면서, 대형 투자 은행이 어찌 됐든 몰래 매집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겠네요 그럼 Forex 펀더멘털 분석 시작합니다 ~฿

By Kathy Lien

유로와 파운드가 반등을 연장할 수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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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P/USD

이틀간 짧은 기간 변동성을 제외하고, forex 마켓은 극도로 조용한 날을 보냈다 달러^greenback는 모든 주요 통화 대비 초반 상승에서 반전하여 하락으로 하루를 마감했다 가장 큰 이슈는 EUR와 GBP의 급등이었다 동부시간(ET) 9:05am의 상승에 뒤이어 11:20am 하락을 보였다 이 움직임 전후로 EUR/USD와 GBP/USD는 타이트한 구간에서 보합을 이뤘다 독일과 U.K.가 주요 Brexit 요구 사항들을 포기하고 덜 구체적인 협상에 타협할 것이라는 보도로 EUR/USD는 60-핍 반등 그리고 GBP/USD는 150-핍 급등했다 공교롭게도, 약 2시간 후 독일은 기존 브렉시트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언급했다 파운드(sterling)는 즉각 하락했지만 서서히 상승 추세를 보여, 1.29 위에서 마감했다

GBP/USD 일간차트

파운드가 상승을 이어갈 수 있는 이유는 브렉시트 협상이 진행 중이고 아일랜드 국경선 이슈가 큰 문제이지만, 최근 EU 수석 브렉시트 협상가 바니어와 오늘의 루머를 감안할 때, 우리는 브렉시트 협상에 점점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유럽 연합은 과거보다 더 영국과 협상을 원하고 있으며 독일에서 화요일과 같은 그런 헤드라인 기사는 해결의 희망을 부추긴다 그 결과, 매수자들이 조심스럽게 파운드로 돌아오고 있으며 이 통화쌍이 상승할 때, 그들의 수요는 쇼트 커버링(short covering, 공매도 청산)을 더욱 촉발할 것이다 GBP/USD의 투기적 매도 포지션은 2017년 이래로 최고 수준에 있고 우리는 어떤 쇼트 커버링도 거의 보지 못했다 만약 GBP/USD가 1.2935 이상 상승한다면, 1.30을 향한 강한 반등을 보게 될 것이다 영국 구매관리자지수(PMI)도 예상보다 좋았고, 서비스 부문 활동도 8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영란은행의 인플레이션 예측 조사가 예정돼 있고, 파운드의 약세와 높은 수준의 상품(commodity) 가격을 감안할 때, 높은 인플레이션 예측이 예상된다

EUR/USD

매수자들이 서서히 유로로 돌아오고 있다 최근 유로존 경제 발표는 혼재되었다 독일의 제조업·비제조업 종합 구매관리자 지수(composite PMI) 하락 개정이 유로존 발표에서 상향 개정으로 메워졌다 지역에서 가장 큰 경제(독일)의 소매 판매도 7월 빠른 속도로 축소됐다 유로화가 브렉시트 협상 타결의 가능성으로 이런 상승(boost)을 받은 이유는 영국에 대한 해결이 또한 영국 회사들과 협업하는 독일 비즈니스의 불확실성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유로가 상승을 이어갈 수 있는 주된 이유는 지난 48시간 동안, 이탈리아 채권 수익률에서 상당한 하락을 보았기 때문이다 지난달 말에 3.2%에 도달한 이후, 이탈리아 10년 채권 수익률(Italy 10Y)은 현재 2.9%를 상회하고 있다 GDP의 3%로 재정적자의 상한을 두는 등의 EU의 재정준칙(deficit rules)이 존중될 거라는 정부의 재확인은 지난주 이탈리아가 국제 신용평가기관 Fitch의 평가 다운그레이드를 피한 것에 안심한 투자자들에게 마침내 울림을 주고 있다 기술적으로, EUR/USD는 20-일 SMA 위에서 거래 중이며 만약 1.1650을 돌파하면, 1.17까지 순탄하게 상승할 것이다

EUR/USD 일간차트

U.S. dollar

미국 달러는 목요일 발표된 비농업 고용 변화(축소)와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증가) 수치에 집중했다 이번 주가 비농업 급여 주간이고 이 발표는 우리에게 현재 노동시장이 어떤지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줄 수 있다 지난달 일자리 증가는 약했고 이런 약세는 비제조업 PMI의 가파른 하락과 일치했다 따라서, 만약 지수가 하락을 이어간다면, 트레이더들은 또 다른 약세(soft) 발표를 조심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서비스-부문 활동이 반등한다면 USD/JPY는 112를 향한 상승을 재개할 수도 있다 예측과 거의 비슷했던 수요일 오전의 무역수지(trade balance)는 통화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연준 총재 버나드와 카샤카리의 더 조심스러운 발언도 마찬가지였다

USD/JPY 일간차트

USD/CAD

한편, 캐나다 은행(Boc)의 통화 정책 연설은 큰 실패를 인정했다 USD/CAD는 무역 협상 긴장에 대한 우려와 함께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중앙은행의 목표에 거의 도달하지 못했다 BoC에 따르면, 금리 인상은 2019년 초에 인플레이션이 2% 목표로 내려오면 정당화될 거라는 관점을 최근 데이터가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캐나다 물가 상승률은 3%이다 BoC는 경제가 예상대로 발전하고 있으며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ore CPI)가 견고한 2%로, 경제는 최대 능력치(near capacity)에 가까이 있다고 생각한다 중앙은행이 우려하는 유일한 것은 무역 협상이다 만약 NAFTA 불확실성이 없다면, BoC 발표는 다음 달 금리 인상 계획을 포함하는 훨씬 더 매파적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무역에 대한 우려에도, 통화 정책 발표의 기조는 긍정적이다

USD/CAD 4시간 차트

10월 금리 인상 예측은 82%로 견고하게 잡혔다 이것은 부분적으로 수요일 오전 예상보다 강한 무역수지와 노동 생산성 발표 덕분이다 전문가들은 무역 적자가 -740M에서 -1B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과는 수출 증가에 힘입어 -110M으로 축소됐다 이전 수치는 -880M이었다 캐나다는 캐나다에 유리한 협상일 때만 수락할 것임을 분명히 했지만, 캐나다의 Freeland 외무장관의 무역 협상 복귀는 희망적인 신호이다 대통령 트럼프의 최근 발언 역시 어떤 결정이나 결과가 3일 내에 있을 것으로 넌지시 내비쳤다 USD/CAD는 지난 4일 동안 주목할 만한 상승을 보였고 협상에 대한 기대가 통화쌍을 1.31로 끌어내릴 수 있다 기술적으로, 마침내 USD/CAD 랠리가 4시간 차트 상에서 적어도 1.3135까지 잠재적인 되돌림을 나타내며 모멘텀을 잃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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