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ting event당신의 여유는 어디서 와유? Where does your relaxation come from?
행복과 여유는 어떤 관계일까요?
행복=여유...까지는 몰라도 여유없이는 행복은 요원할 것이라고 봅니다.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happiness and relaxation?
Happiness = relaxation? ... I do not know, but without relaxation, happiness seems to be far away.
어제 여유로워서 그림을 몇 개 그렸습니다.
단원 김홍도의 그림을 살짝씩 패러디해놓고 보니...
이게 모두 우리 조상님들 여유로움을 그린것이더군요.
Yesterday I was able to relax and draw a few pictures.
I have parodied Kim Hong-do's paintings in small quantities ...
This is what all of our ancestors laid on.
마시가 잠시 분장을 했네요.
아....여유!
이 친구가 바라보고 있는건 바로 이 모습입니다.
Masi is dressed up for a while.
Ah .... Relaxation!
This is what this friend is looking at.
이건 제가 농알못이라 그러는데..아마...벼 타작이라는 작업인가요?
코인 에어드랍인가...?
우야튼 얼굴표정이 저 정도면 참 여유로운 노동의 현장입니다.
The facial expression is such a relaxing work place.
여유는 내가 만들 수 있는걸까요?
Is it possible for me to make relaxation?
만들 수 있다면-당신은 어떻게 여유를 창조하시나요?
If you can make it - how do you create a relaxation?
*추상적인 대답이나 뻔한 대답보다는.....난 초조할 땐 따스한 물을 마십니다...라던가 브라암스를 듣죠...라던가....그런 자기 패턴을 듣고 싶어요.
추상적인 대답, 뻔한 대답: 난 바쁜 일이 없어야 여유를 느껴요. 걱정되는 일이 없어야죠 뭐....
여유와 행복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치 내 주변의 소중한 것들(들에 핀 꽃이라거나, 상쾌한 바람이라거나, 사랑하는 이들이라거나)은 내가 몰랐을 때 부터 거기서 내가 발견해주길 기다렸던 것처럼 말이죠.
발견하는 방법이요?
간단히 지금 바라보고 있는 쓸데없는 곳에서 눈을 돌리거나,
무엇인지도 모르고 꽉 움켜지고 있는 지금의 손안에 있는 물건들을 내려놓아야겠지요,.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
아름다운 노하우입니다.
비움이며 깨어있음이군요. 고마워요 골든맨님! 최고!!!
저만의 여유는....
집 주변 동네를 걷습니다.
공원도 아니고, 한적한 시골이 아닌 현대적인 도시의 모습을 한 거리고, 다양한 가게들과 간판들이 있는 곳입니다.
여유롭게 걷다보면, 늘 지나치는 곳이지만, 새로운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저기에 새로운 가게가 들어오는구나... 저긴 오늘 아직 문을 안열었넹..." 간혹 자주 가는 가게 주인분과 눈이 마주치면 인사도 나눕니다. 그리곤 집 냉장고에 있는 쥬스대신, 동네가게에서 파는 쥬스도 한잔 사먹으며 밖에 나와 있는 테라스 테이블에 앉아 오가는 사람들을 쳐다봅니다....
"내가 사는 곳이 이런 곳이구나..."
바쁘게 오가면서는 절대 느낄 수없는 그런 느낌을 느껴봅니다...
정말 좋은 여유네요! 그게 분명 여유로운 일인데...그게 행복인데...그렇게들 잘 못합니다.ㅎ
좋은 여유 공유해주시니 넘 좋아요.ㅎ
일단 여유하면, 진짜 화장지우고 스킨쫙바르고 누워있는거죠..
어어어으아 오늘도 이 여유때문에 사는것 같아요 ㅠ
아하...그건 남정네들은 정말 겪어보지 못한 여유겠넹! ㅎㅎㅎ
보고싶당!
저는 초조할땐 친구를 먼저 찾습니다~ 그래도 답답하면 잠을 푸욱 자기도 하지요~
그리고 제가 갖는 여유는 취미생활로 가득합니다~ 너무 취미 생확이 많아서 무얼할까 고민하는 것만으로도 잡생각을 떨쳐버릴수도 있지요 ^^
그리고 우쿨렐레를 연습해서 한곡이라도 치게 되면 기분 좋고~
뜨게질이라도 해서 뭐 하나 완성하면 자랑할 수 있어서 좋고~
칭찬 받고 기분 좋아지는것~
이런데서 여유를 찾는것 같습니다 ^^
무얼할까 고민하는 것만으로 잡생각이 덜쳐지는 경지! 워우!!!!
저도 비슷해요.ㅎㅎㅎㅎㅎ
차님 멋지고 훌륭해요.^^
시간만 허락된다면 전 발걸음을 천천히 반보씩 걷습니다..
그속에서도 여유를 느끼는 전.. 좀 이상하죠? ^^
최고로 멋진데요? 정말로 공유할만한 가치있는 대답이라고 봐요.
아주 아름다운 여유입니다. 천천히 걷는 해라님 모습-함 그려보고 싶네요.
^^
타타님 칭찬 받으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일과 사람에 치여 살기에 마음의 여유를 찾으려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은 깨터는것 같아요.ㅎ
여유는 충분히 만들수 있습니다.
욕심을 조금만 내려놓으면요.
그래서 저는 집중할때 확 하고, 조금 더 하고싶고 갖고싶은 아쉬움이 남을 타이밍에 두손 두발 다 내려 놓습니다.
그렇게 여유를 찾습니다.ㅎㅎㅎ
아하! 욕심을 내려놓음!
코인도 머리꼭대기 아닌 어깨에서 수익실현-그런 관점이겠네요?
구체적인 길도 있으실것 같은데....
가령 난 초조하면 목욕을 한다...라던가...
정확히 보셨습니다.
어깨에서의 수익실현같은 관점입니다.ㅎㅎ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무엇을 하다가 지나치다 싶으면 그 자리에서 눈을 감습니다. 감은 후 천천히 복식호흡을 합니다.
눈을 감는다고 해서 억지로 명상을 하려 하거나 어떤 생각을 떠올리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뜨면 눈과 마음이 편해지는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ㅎㅎ
여유가 없고 쉴 시간이 없다고 느껴질수록 오히려 천천히 느리게 행동해 본 답니다.
일부러 밖에 나가 햇빛 아래에서 멍~ 때려보기도 한답니다.
매일매일 업무에 시달려 정신 차려보면 밤이고 햇빛을 볼 시간조차 없다고 나의 낮은 너무 짧다고 불평하는 것보다, 햇빛을 받고있으면 낮이 길어지거든요.
바쁘게 바쁘게 살며 햇빛 한번 못 보는 것보다 밖에 나가서 햇빛을 보며 느릿느릿 행동하고 오면 오히려 나의 하루는 길어지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아...좋으네요. 어쩌면 저 햇살 속에 여유가 깃들어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오늘 느릿하게 걸어보렵니다.
저도 오늘 함께 하는 반려묘가 아파서 입원하는 바람에 더 정신없어졌지만.. 스스로의 여유를 찾아내기 위해 오늘도 점심시간엔 느릿하게 걸어보려합니다.
타타님도 여유 있는 하루 보내세요~
그냥 뇌를 정지하고
멍때리거나
모든걸 내려놓고 드립다 잡니다. ㅎㅎ
잘 보고 가요
뇌를 정지하는 것도 심오한 기술이겠죠? ㅎㅎㅎ
멍 때리기 대회도 있더라구요. 아주 좋은 취지일거라 느껴져요.
어찌 보면 그것이 여유대회인지도...ㅎ
여유를 만드는 것,,마음이 복잡할 때 저는 창가에 서서 밖을 바라봅니다. 집도, 일하는 곳도 고층이여서 가능하긴 한데요.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나 자동차들을 바라보면 상대적인 여유가, 먼 곳의 풍경을 바라보면 절대적인 마음속 여유가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tata님은 그림을 그리며 여유를 만드시나요?
멀리서 바라봄.....왓칭 책에 보면 그것을 매우 강조하죠.
먼 시점으로 보라. 공간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그럴수록 현명해진다더군요. 네 전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쓰거나 포스팅을 하죠.ㅎㅎㅎ
여유는
평일에 쉬는날
아이들을 다 보내고...
집안일을 살짝 미뤄두면..
잠깐은 찾아오더라구요. ㅎㅎ
아이들을 내보내고.....는 외부적 상황일테고...
일을 미뤄둠-그것이 리자님의 답인가요?
많이 오래는 말고 살짝 미뤄둠이요
살짝~! 리자님의 살짝! 넘 귀여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