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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voting event당신의 여유는 어디서 와유? Where does your relaxation come from?
여유가 없고 쉴 시간이 없다고 느껴질수록 오히려 천천히 느리게 행동해 본 답니다.
일부러 밖에 나가 햇빛 아래에서 멍~ 때려보기도 한답니다.
매일매일 업무에 시달려 정신 차려보면 밤이고 햇빛을 볼 시간조차 없다고 나의 낮은 너무 짧다고 불평하는 것보다, 햇빛을 받고있으면 낮이 길어지거든요.
바쁘게 바쁘게 살며 햇빛 한번 못 보는 것보다 밖에 나가서 햇빛을 보며 느릿느릿 행동하고 오면 오히려 나의 하루는 길어지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아...좋으네요. 어쩌면 저 햇살 속에 여유가 깃들어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오늘 느릿하게 걸어보렵니다.
저도 오늘 함께 하는 반려묘가 아파서 입원하는 바람에 더 정신없어졌지만.. 스스로의 여유를 찾아내기 위해 오늘도 점심시간엔 느릿하게 걸어보려합니다.
타타님도 여유 있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