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시간은 멈춘 듯, 그러나 따뜻하게 흐른다] 5.02km 오운완 (목표 5km)
오늘은 춘천의 ‘가마솥소머리곰탕’에서 아침을 맞이했어요.
13년 전, 그러니까 2012년에 처음 찾았을 때 내장탕 한 그릇이 8,000원이었지요.
이제는 14,000원, 세월의 물가가 담백한 국물 속에도 스며든 듯합니다.
식당 내부는 거의 변함이 없네요.
벽의 타일, 스테인리스 그릇, 김치냄새와 함께 퍼지는 온기까지 그대로예요.
오래된 식당이 주는 위로는 ‘변하지 않는 맛’ 그 자체겠지요.
소머리국밥 한술 뜨자 김이 모락모락 오릅니다.
그 김 속에서 옛 추억이 피어오르는 듯했어요.
아침식사하고 소양강댐 주변에서 오운완 클리어..
#오운완(20251026/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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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춘천 오셨었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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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올랐는데
역시나 술값이 제일 적게 올랐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