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벌백계 신상털이

in #blog11 months ago

선생님을 죽게 만든 악성 학부모의 신상과 그의 아들 신상이 다 털렸네요.
200만원 월급받는 선생님께 매달 50만원씩 받아냈더군요.

드라마 모범택시가 떠올랐습니다.
드라마를 보며 통쾌함을 느끼면서도 한 편 씁씁했는데,
"나쁜 놈들이 사냥 당하면 사회를 위해서는 좋은 것 아닙니까?"
"법은 멀고 권력은 가깝다.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는 대사가 뇌리를 스칩니다.

아직도, 법의 심판을 기다리기엔 시간이 많이 걸리니,
네티즌들이 나서서 일벌백계 신상털이를 하나봅니다.

데스노트도 그렇고 이런 걸 보며
법의 심판보다 인민재판을 하는 상황이
머리로는 좋지 않다 생각하면서도
가슴은 더 격렬히 해야된다고 느끼는 양가의 감정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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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경찰부부는 안 털렸습니다. 검찰공화국이죠

서이초는 훨씬 전임에도 불구하고...
권력때문일까요

인간의 탈을 쓴 사람이네요 @.@

사회적으로는 경제적 지위도 높은 사람이더라고요

법이 해결을 못하면 민초들이 나서야하는게 맞죠

법으로 간다고 해도 집유정도 나올까요? ...
사람이 죽었는데...

가진자들의 갑질의 사회가 되어 버린
그런걸 절대로 처벌 안하는 검 경 의 공권력들 ;;;
점점 건강한 사회가 아닌 그저 가진 자들의
사회가 되어 가나 보내요
그런 걸 뒤에서 부축이는 듯한 이나라의 권력들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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