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분리수거
쓰레기 분리수거는 딸과 함께 한다. 매주 수요일에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집안의 쓰레기를 모아서 분리수거장에 버린다. 반반으로 일을 나눈다.
딸과 함께 하기로 했지만 딸이 아르바이트 나갈 준비로 바쁘다. 그래서 2~3차례 한 요양으로 카트로 쓰레기를 날랐다. 그러고 난후에 딸이 보니 쓰레기가 집안에 없다. 딸이 미안한 맘이 들었는지 편의점에서 맛있는 것을 사 줄테니 원하는 것을 말하란다. 잠시 생각 중...
얼마 전에 딸아 사다 주었던 그 빵이 생각난다. 그 빵을 사다 주라고 말했다. 딸이 아빠 고맙다고 그 빵을 사다 주었다. 그 빵이 편의점에서 가장 잘 팔리는 빵이라고 한다. 감사하다는 말을 하는 딸의 심성을 헤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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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기회에 사 먹어봐야 겠네요..😄
N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