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팡질팡하다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in #blog2 years ago

두더지 게임, 방망이로 아무리 내려쳐도 두더지는 올라 온다. 두더지 올라 오는 게 멈추느냐 아니면 게임 참가자가 지쳐 그만 두느냐로 결판 난다. 물론 현실 게임에서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
요즘 가상자산의 가격 등락을 보면 꼭 그런 느낌이다. 그 중에서 스팀은 더 피부에 와 닿는다. 스팀이 백원대로 내려갈 때 지인에게 말했다. 스팀이 백원대로 내려 갔으니 매수하라고, 그것도 벌크업을 해야 한다고 말이다. 왠걸, 두렵단다. 스팀이 곧 사라질 것 처럼 보여 매수를 못하겠다고 한다. 그래서 말했다. 매수 안한걸 후회할 것라고 말이다. 지금은 가격이 그때의1.5배정도 보이고 있다. 그때도 설명했다. 가상자산의 뱡향, 추세, 이렇게 갈 수밖에 없는 상황 등을 열심히 설명했지만 허사였다.
스팀 가격이 300원에서 오락가락하니 그때가 생각난다. 이걸보니 사업가는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모험심, 예측력, 배짱... 이런 것들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상황과 환경에 벌벌떠는 사람은 그런 식으로 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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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베짱이 없어서 큰돈을 못 만져 보내요..ㅠ

배짱이 두둑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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