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 장터, 어떤 모습이 될 것인가?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많은 변수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태양계의 변수를 고려하더라도 우리 은하의 변수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모든 변수를 고려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고려한 변수가 다 옳은 것인지도 확신할 수 없다.

이스라엘은 중동국가들과 수차례 전쟁을 치렀다. 이집트, 시리아, 요르단, 팔레스타인 등 중동국가들은 군사력, 경제력 등의 총합은 이스라엘보다 우세를 보였지만 번번히 이스라엘에게 참담한 패배를 당하였다. 왜, 그랬을까? 많은 요인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이스라엘은 방향과 목표, 대략의 방법과 방식을 정하면 행동으로 옮겼다. 행동으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않는 상황은 현장 지휘관이 조치하며 난관을 극복하여 나갔다. 그래서 적보다는 빠른 작전 템포를 유지하여 적에게 예상치 못한 공격을 퍼부어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반면, 중동국가들은 이스라엘의 행동을 예측하고 변수를 고려하고 이러할 때는 이렇게 저러할 때는 저렇게 방책을 마련하는 회의를 하다가 귀중한 시간을 허비했다. 회의가 필요없다는 말이 아니다. 치밀함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도 아니다. 이것도 적시성, 정확성, 적절성을 항상 고려해야 한다. 전투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그렇게 고려한 변수는 예상치 못한 행동에 의미없게 된다.
그래서 방향과 목표, 방법과 방식을 정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 되는 식의 태도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에이블 장터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해야 한다. 그러므로 중지를 모아 시도를 해보고 힘을 모아 행동으로 입증하며 나아가야 한다. 그 과정을 통하여 우군을 만나고 행운이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 아니면, 다른 대안이 있는가? 그렇지 않다고 본다. 여러 아이디어는 치열한 논쟁과 토의를 거친다음 실행으로 옮기는 용기가 필요하다.
에이블 장터가 그러하다고 본다. 할 수 있는 역량을 동원하여 노력할 가치는 있다고 본다. 에이블 장터가 재미와 의미 그리고 수익을 보장해주는 장터가 되길 기대한다.

현재까지 현황(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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