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자동차 여행, 아침부터 출발하려고 집 사람 병원을 취소하려다가 어차피 2시간 남짓 거리고 해서, 병원도 다녀오고, 회사도 잠시 들러 급한 일도하고, 한인타운에서 김밥도 3줄 사고, 느즈막히 1시쯤에 출발했습니다.
중간에 휴게소도 두번 들르고 쉬엄쉬엄해도 3시 10분, 딱 체크인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근처 성당에서 특전미사를 보고, 텍사스 로드하우스에서 스테이크도 먹고, 나름 알찬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
내일은 좀 느즈막히 일어나서 카지노 중에 한 곳을 정해서 들렀다가 바닷가도 보고, 아웃렛도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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