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동포털 #10 - 픽션

에피소드 10. 본격적인 이세계와의 무역 준비

민호는 돈을 많이 벌어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부모님 이름으로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종합검진을 예약했다.

그리고 민호는 부모님께 전화를 했다.

민호 : "엄마, 이번에 두분 이름으로 충남대 병원에 종합검진 예약을 했으니 다음주에 꼭 받으세요."

민호 : "예약 날짜와 시간은 문자로 보냈어요."

엄마 : "고맙다. 아빠 한테도 얘기해서 꼭 받을께"

민호는 이세계 무역을 통해 벌어들인 돈의 규모가 상상 이상었다.

편의점 알바를 그만 두고 본격적인 이세계 무역에 뛰어들고자 결단했다.

친구 민철에게 편의점 알바할 의사를 물으니 자기가 하겠다고 한다.

그래서 편의점 사장에게 전화를 했다.

민호: "사장님, 편의점 알바를 그만 두려고 합니다."

편의점사장: "어 갑자기 그만 두면 어떻게 해 다른 사람 구할 때 까지는 할꺼지?"

민호: "사장님, 친구 민철이가 한다고 하는데 사장님은 괜찮나요?"

편의점사장:"오 그래, 알았어."

민철에게 전화해서 오늘 부터 나오라고 한다고 전달했다.

민호는 물품을 보관할 장소가 있어야 할 것 같아 신탄진 IC 주변에 30평정도에 보증금 1,000만원에 월 50만원하는 곳을 저렴하게 임대했다.

민호는 대량으로 설탕과 후추를 주문했다.

백설 하얀설탕 15kg 28,300원에 100개, 갈색설탕 15kg을 33,100원에 100개를 주문했다.

후추도 1kg 할인해서 16,900원에 100개 구입했다.

임대창고 주소을 알려주고 배달을 요청했다. 3일 뒤에 온다고 하니 시간 맞추어 창고에 가 있으면 된다.

'나중에는 매출에 도움이 되는 품목들을 선별해서 구입을 해야 겠다.'

3일 뒤 설탕과 후추를 임대창고에 내려놓게 했다.

그리고 모두 되돌아간 후 혼자있을 때 창고에서 민호는 마법 주머니를 열어 설탕과 후추를 넣었다.

순신간에 창고에 있는 물품들이 마법주머니로 사라졌다.

민호는 생각했다.

'정말 마법주머니 신기해.'

'당분간은 이세계에서 안정적인 사업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하자.'

'마법도 배우자. 그래서 자기 자신은 지켜야겠다.'

민호는 마법 주머니에 모두 옮겨 실은후 집으로 향했다.

다음 날 오후 민호는 지난번에 금을 팔은 업체인 루나골드로 향했다.

500g짜리 실버바 20개를 구입위해 천 2백만원 정도 지불했다.

금은방 사장님은 민호와의 거래 규모가 상당하니 VIP 대접을 해 주었다.

다음에 오면 좋은데서 식사 대접을 하겠다고 했다.

민호는 실버 바를 이용하여 2층 주택을 구입하고 1층에 가게를 열고 2층은 개인 공간으로 사용하려고 생각했다.

직원을 고용해 판매점에서 일하게 할 생각이었다.

지구에서도 금을 팔고 은을 매입하고 거래 규모가 커질 것이다.

이세계 갔다와서, 국세청에 내는 세금이 합법적으로 처리되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파트로 돌아온 민호는 이세계로 갈 준비를 했다.

여전히 푸른빛의 포털은 그대로 였다.

이세계의 모험 생각에 가슴은 두근거렸다.

배낭을 맨 민호는 포털로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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