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밤에 힘 좀 쓰려나...
이 밤에 힘 좀 쓰려나.../
꿈틀대는 조짐에 기대를 해보는데
이 밤에 힘 좀 제대로 쓰려나 기대가 됩니다.
그냥 투 더 문 하여 토끼랑 놀면서 떡방아나 열심히 찧어
맛난 떡 빗어서 여우도 호랑이도 하나씩 주어 가면서
세상 평정의 틀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기를...
욕심이야 그렇다만
어찌하여 달나라로 보낼까나
도지를 꼬여볼까
도지를 품어볼까
도지에게 한수 배워볼까
발은 땅 위에
마음은 달나라에 가있다.
모두 고운 꾸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