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휴가 4/7 일차] "한강 나들이"와 먹스팀(?) ^^;

in #kr9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skt1 입니다. 어제그제, 긋그제, 어제, 그리고 오늘 까지 "방학&휴가" 라는 제목으로 네번째 이야기를 작성해 봅니다. 항상 포스팅하는 시간이 늦은 시간 일수 밖에 없는게 아쉽지는 하지만, kr-baby, kr-mom 분들은 혹시라도 공감을 해주시지 않을까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유치원 방학이 뭐라고, 덕분에 대 놓고 휴가를 낼 수 있었기에, 이시간에도 두눈 부릅뜨고 이렇게 포스팅 할 수 있음에 여러모로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어제 이야기의 끝무렵에서 사실 잠깐 예고 아닌 예고를 했던 것 처럼, 지난 3일 간의 이야기 모두 실내의 무언가 인위적인 공간이었다면 오늘은 그와 좀 다른 곳에 대한 이야기를 드려 보고자 합니다.


(방학&휴가 - 지난 이야기(깨알 홍보))


사실 오늘 아이와 함께, 다녀 온 곳은 서울 도심을 가로 지르는 큰 물줄기,, "한강"에 대한 이야기도 맞지만, 그와 더불어 식도락 이야기도 드려 보고자 합니다. 다행이고, 약간은 서울 외곽이지만, (강변역 에서 약 11KM, 팔당에서 약 3KM 정도에 위치)한 도토리와 다람쥐에 관한 식당 이야기 입니다.

예전에 방문한 적이 있었지만, 항상 1시간이 넘는 대기시간으로 인해 결국 길을 돌아 서야 했었기에, 오늘은 아침 부터 부지런을 떨어 미열이 있던 아이를 얼른 병원에 들러 일찍 출발했습니다. 일부러 식사 시간을 피했음에도 40분이라는 대기 시간.. 뜨허...~ (원래 제 성격상 납득 할 수 없었지만, 일단 오늘 만큼은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왜 이렇게 대기가 길 수 밖에 없는지는 포스팅의 후반부에 꼭 기재 하도록 하겠습니다. ^^;)

아실만한 분은 이미 알 정도로 많이 알려진 맛집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만의 방문은 아니었기에, 일단 도착 후 대기를 걸고, 주변을 거느려 보았습니다. 입구 약간의 옆으로 트여 있는 길을 따라 가면, 바로 한강변의 모습이 눈에 들어 옵니다.

걸어 가는 길목의 하나하나의 정성된 화분화 화벼으 그리고 식물(?), 생화(?)의 모습도 눈에 들어 옵니다. (일부는 조화인게 틀림 없어 보입니다...)

스무평? 열평 남짓의 식당에 제공하는 정원이라고 보기엔 조금 과분 할까요??

나름 마케팅이고, 장삿속이면 어떤가요?! 이런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을 아이와 함께 만끽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만족을 하였습니다. 아무리 멋지고 웅장하고, 으리으리 한 아쿠아리움, 영화관 보다, 더 나은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잠시 해보게 됩니다.

직접 재배하는 것 같은 작은 농장도 눈에 들어 옵니다.

뒷 쪽에서 바라본 식당의 모습입니다.

그래도, 기다리고 기다렸으니. 얼마나 맛난가 보자~ 라는 생각으로 이것 저것 시켜 봅니다. (도토리 전문점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방문 했었기에, 묵사발, 그리고 묵전, 그리고 묵무침을 주문 했습니다. )

(먹스팀에 충실하기 위한 메뉴판 사진도 한컷~!!)

기본 반찬 입니다.

그리고 묵전.

그리고 묵 무침

마지막으로 묵사발.~ (옆에 고사리 손은 아이의 손입니다. ^^;)

많이 주문 한 것도 있었지만, 그 동안 너무도 익숙해져 버린 식당의 맛과는 다르게, 슴슴하고, 비MSG의 맛,, (잘 표현하고 싶은데,,잘 안되네요..ㅠㅠ) 깔끔, 담백,, 참 좋았습니다.

비록 거리가 있었음에도, 하나의 식당에 방문하고, 식당으로 부터 제공 받은 멋진 view와 함께 잠시나마 여유를 듬뿍 즐긴 하루로 기억 되는 것 같습니다. 시내에서는 현실적인 이유(임대료, 땅값 등..)로 이런 제공이 어렵겠지만, 그래도 주인장이 이떤 사람인지는 모르겠으나, 성의껏 정성껏 하는 경영, 그리고 장사가 결국 많은 손님을 이끌어 내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만, 이 넓은 부지에. 대기석은 수십석인데, 식사 할 수 있는 좌석은 열 테이블 남짓이. 대기 시간의 압박을..)

(참고로 맛에 대한 평가는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니. ^^; 너무 격하게 참고는 하지 말아 주세요 .. ^^; 제가 원래 뭐라도 참 잘먹습니다. 아이도 그렇구요.~ ^^;)

문뜩 그런 생각도 들더군요,, 요즘 일부 식당에는 어린 아이가 있거나, 유모차는 출입, 반입을 금지 시키기도 한다는데, 안타깝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히려 반대로, 그래서 일까요? 아이 수저, 유아용 접시를 달라고 했을때, 당연히 가져다 주는 배려를 해주는 식당이 왠지 더 정감이 갑니다. (비록 상처가 많은 식기 이지만, 그 만큼 많은 아이 손님을 대접했다는 의미도 있지 않을까 하네요..^^;)

내일은, 방학&휴가의 하일라이트~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워터파크는 아닙니다만,~ ^^ 기대 됩니다. ) 이 극 성수기 시즌에. 사람들에 짜부(?) 되고 싶지는 않거든요.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먹스팀에 태그를 달아 보기 위한 식당 기본 정보 추가)

상호 : 강마을 다람쥐 (본점)
위치 : 경기도 광주시 남종명 태허정로 556
연락처 : 031-762-5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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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전에 묵사발이라니 ...

시원하고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ㅎ

먹스팀 검증하러 방문하고 싶네요 ㅠ

@jungs 님 감사합니다~ 시간 여유 있으실때, "기다려도 좋으니" 라는 마음으로 한번 방문 해보시는 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

서울외곽에 참 좋은 곳이 많네요. 아이들과 한적하게 좋은공기와 음식에 ㅎㅎ 즐거운 시간이 되신 듯 합니다. 편한밤 되세요 ~~

@kimsungmin 님 감사합니다. 댓글은,, 아침이 되어 버렸네요~. 오늘도 멋진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네 ㅎㅎ 아침이라도 댓글 주시니 감사하네요 ㅎㅎ
skt1님도 오늘 활기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사람이 왜 그렇게 많을까 하다가 뷰 보고 바로 수긍했습니다. 정말 갈만한 곳이네요. 노키즈존 이슈는 (ㅠㅠ) 할 말이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아이를 환영하는 식당을 환영합니다.

@sinnanda2627 님 감사합니다. 제 포스팅과 댓글에는 아이들도 대 환영입니다. (오히려 아이들이 제 포스팅을 좋아 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ㅠㅠ)

와 정원 진짜 좋네요. 줄서서 기다리기만 하는게 아니란게 정말 괜찮은거 같습니다. 게다가 묵은 맛있어보이고 비쥬얼도 좋은데
격렬하게 야식을 원치 않게 한다는 점에서
이 새벽에 정말 훌륭한 먹스팀인거 같습니다 +_+

@twinbraid 말씀 처럼, 저도 뭔가 먹는데 기다리는건 엄청 싫어 한답니다. ^^; 그래서, 사실 "뭐 얼마나 맛있길래 저렇게 기다려야 하나..." 내 뱃속은 그런 시간을 허락하지 않는데.. 라는 삶의 태도 인데..말이죠.^^; 먹스팀은 앞으로~ 배 안고플때만 보시는 걸로 하겠습니다~ ^^

조경이 장난 아니네요~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오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셨네요 ^^

@girina79 님 감사합니다~!! 저 곳의 조경이 단순에 만들어 진것이 아닌 만큼 멋지고 아름 다운 모습이 더욱 빛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묵묵히 보고갑니다!!^^

@mukstar 님 센스가..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정말~ 먹스팀 땡깁니다 ^^

@beatblue 님 감사합니다~ ^^

와 뷰가 좋네요. 도토리로 통일된 메뉴, 이런집은 보통 맛집이죠 ㅎㅎㅎ맛집소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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