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 그 이상(9) - "안돼!!"
- 안돼..!! 하지마!!"
오늘 하루 얼마나 많이 이 말을 하셨었나요.?
맞벌이를 하면, 자녀가 잠들기 까지의 시간 그리고 주말, 혹은 가끔 평일에 일정이 있을 때가 전부 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업육아를 하는 경우에는 어떨까요?? 아주 어린 영아 들이 아닌 이상 보육이라는 목적과 학습이라는 다양한 이유로, 낮시간아 아이들이 집에 있기 보다는 어린이집 혹은 유치원에 가기 마련입니다. 하원 후에는 학원에 갈 수도 있구요..
자연스럽게 아이와 대면으로 혹은 둘만이 같은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업이든 전업이 아니든, 오히려 전업이 아닌 경우 아이와도 척하면 척, 딱하면 딱하는 공감이 더 적어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가 허다 할 수도 있습니다.
- 너무 어리지만 않다면..
정말 이제 갓 떠듬떠듬 한두개의 어휘를 말하는 시기라면 기본적인 의사소통이라고 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 시기 보다는 조금은 더 지난 최소 100개 수준의 어휘를 구사하는 시기, 즉 좋고 싫음을 손짓이든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시기를 통상 미운네살이라고 하는 이유없는 때를 쓰는 나이라고 합니다.
이미 자녀를 양육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익숙 할 수도 있지만, 자녀가 무언가를 원하는 것을 일일이 말이든 몸짓이든 표현 할 줄 안다면, 부모가 되었던 양육을 하는 누군가가 되었든 **"안돼!! 하지마!!"와 같은 부정이나 거절, 혹은 허용하지 않음에 대한 표현을 하지 않고, 논리적으로 설명 하면 될테니 말이죠..
- 부모만 답답한가요.. 아이는 아마 속이 터질지도..
하지만 그런 표현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시기이기 때문에 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특히나 안전에 관련된 일이라면 소리라도 질러서라도 그 순간은 모면하는 것이 필요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런 일이 일어나기 전에 예방 할 수 있으면 가장 좋은 일이겠지만 말이죠..
하지만, 4~5세(만3~4세) 시기의 아이들은 해본 일 보다는 해본적 없는일이 더 많은 시기이기에 자신이 하는 행동에 대한 이유를 어른들의 상식으로 이해 할 수는 없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많을 것 입니다.
이때, 가장 간과하기 쉬운일이..
"하지말라는 것을 왜 자꾸 하니??"
라고 생각 하는것이 아닌,
"왜 이 것을 하고 싶어 할까??"
라고 접근해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 호기심이라는 이름 그대로..
호기심(好奇心), 이름 그대로, "색다르거나 신기하거나 이상한 일이나 대상에 끌려 그 정체나 내용을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간과 해서는 안될 일인 것이죠..
왜 끌리는지..왜 신기한지는.. 첫째,, 무엇인지 모르고, 그 이유가 색깔 때문인지, 외형적 모습 때문인지도, 명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아이들은 호기심이 발동 했다는 바로 그 사실 인것이죠..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관찰하고, 아이에게 물어 보는 것에 대해서 말이죠.. 잘 알고 있음에도 말이죠. 잘알고 이럴때 마다 자녀들과 이야기 하고, 생각을 서로 전하려 노력한다면 아마도 "안돼!!"라고 말하지는 않아도 될 테니 말이죠..
- 이미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일...
그래서 더 쉽지 않은일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쯤.. 더 미룰 것도 없이 이번 돌아 오는 주말은 하루, 아침에 눈을 뜨면, "안돼라는 말을 하지 않는 날"로 정해 보세요..
그 결과, 스스로에 대한 실망을 할 수도 있지만, 그게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아이와 교감하고, 아이와 한 걸음 더 성장 헀다는 것에 감사하면 되는 일이니 말이죠.
이렇게, 이렇게 "안돼"라고 말하는 횟수는 점점 줄어 들테니 말이죠..
(지난 이야기)
- # 아이들, 그 이상(8) - "AMOS社 그리고 글라스데코"
- # 아이들, 그 이상(7) - "신비아파트"
- # 아이들, 그 이상(6) - "실바니안"
- # 아이들, 그 이상(5) - "코코"
- # 아이들, 그 이상(4) - "스스로 만든 벽"
- # 아이들, 그 이상(3) - "레고의 철학"
- # 아이들, 그 이상(2) - "엔서니 브라운"
- # 아이들, 그 이상(1) - "Nintendo Labo"
[아이들의 시선 그리고 생각 만큼이나, 중요한 엄마, 아빠가 생각해 볼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미지 출처 : smartdata.tistory.com/111)
안돼 데이빗 ! 동화책이 생각나네요~ ㅎㅎ
오 이책 저희집에도 ~ 애들도 좋아하고 저흐ㅏ도 좋아하고 읽어줄땐 꼭 안아주고 읽기를 마무리 합니다^^
정말 따뜻한 엄마 아빠세요~ ^^ 한껏 안아주는 그 자체로만도 아이는 부모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합니다~ ^^
다은달 막내?가 태어나요. 아들인데...첫째와 11살 차이입니다. 흥분되고 기대되는게 오랜만이라 그런지...몹시 만나고 싶습니다.
계속적으로 아가관련 좋은글 부탁해요~
@chrisncryto 님 참 훌륭하십니다~!! 좋게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
육아가 참 쉽지 않은게 너무나도 당연하고, 그 과정에 참 많이 지치기도 하지만, 그 과정 모두 참 소중하니 말이죠..아이에게 부모가 참 많이 배우는것 같아요..
다음달이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남은 기간 건강히 잘 보내시고~ 순산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follow me please
아이를 대하는데 한번 더 생각해야지 하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어려운 내용이네요
한번더 생각하고 이해해 주도록 노력하는 아빠가 되도록
좀더 신경쓰며 살아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이도 그렇듯, 저 역시 한번에 바뀌지도 않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좀 지나면, 반복되기도 하구요~ ^^; 그렇게 생각하신것만 해도.. 이미 한걸음 나가 신거죠~ ^^ 화이팅입니다~!!
사실 늦게 얻은 아이인만큼 나는 잘 할수 있어 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역시 초보 아빠일 뿐이더군요.
항상 노력하지만 항상 어려운게 육아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오전에 네이버에서 비슷한 글을 읽었었어요
안돼!라는 말대신 다른말을 써보라고하더라구요
다 큰 성인으로서는 바로 부정적인 말이 나오지만
아이들은 이해하지 못하지요
교육학에서도 자세하게 배웠었는데
벌써 까먹은 ㅎㅎ
아이들에게는 올바른 사고를 심어줄 수 있는 것이
부모의 역활이니 부족한 부모가 되면 안되겠지요(가장어려운미션?)
참 어려운것 같아요.. 말씀처럼 말이죠..
오늘은 더 이해해주고, 더 다정다감해져야지 하면서도,, 막상 잘 안되거든요..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시도해 본다는 자체가.. 아이도 부모도 모두 성장하게 하는게 아닐까 해요..
감사합니다. @smigol 님~^^
반성하게됩니다.
많은 일에 아이들의 입장에서 왜 그것을 하고 싶은지 물어보지 못한거 같아요.
그저 제 기준에 안돼! 하지마! 라고 많은 얘기릉 한 것 같네요ㅠㅠ
의식적으로라도 먼저 물어보아야 겠습니다.
@hodolbak 님 감사합니다.
반성을 하시지 않으셔도 되세요.. 이미 그런 생각을 하셨다는 것이 훌륭하신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는 왜 내가 잘못했다는 거지.. 라는 것 자체를 모르고 있을 수도 있거든요.~ ^^; 이제 잘 알려 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
함께 힘내보기로 하시죠~!! ^^ 화이팅입니다~!!
아직까지 전 모르겠네요! ㅎㅎ아이나 부모나 다 답답한 시기가 아닐지...
답답해도 좋으니 빨리....제발...
^^. 아마.. 제 예상이 맞다면~ 독거님은~!! 올해~!! 꼭~ ^^;
그래도 되시는 거죠?? !!
이글을 보려고 아이에게 책 읽어주는 꿈을 꿨나보네요 ㅋ
@treasurepark 님 감사합니다~!!
Cutie
저도 아이 낳으면 "이렇게 해야지"싶은 것들이 많은데 많은 분들이 실제로 그게 잘 안된다고한다는 ^^
그쵸,, 참 현실이라는게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생각을 해보는 것과 아닌것엔 분명 차이가 있을 거에요~
@yellownoda 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