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요리사 #42] 두가지 맛 진미채 볶음

in zzan5 years ago (edited)

반찬을 할때 왠만하면 맵지 않게 소금이나 간장을 이용해서 합니다.
진미채 볶음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동안 아이들 입맛에 맞게 하기 위해서 간장으로 이용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간장으로 하고 보니, 매운 진미채볶음을 먹어본게 언제인가.. 라는 생각에 두가지 버전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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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채의 종류가 크게 두가지 종류입니다. 홍진미채와 백진미채입니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 하고 구성 성분을 유심히 살펴봤습니다.
별반 차이가 없네요.. 그냥 색깔만 다른걸루... ㅎ

  1. 진미채를 우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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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미채를 물에 씻어줍니다. 진미채 가루나 이물질을 제거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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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미채에 마요네즈를 넣고 버무려줍니다. 마요네즈를 넣으면 진미채가 더 부드러워지기도 하고 나중에 냉장고에 들어갔다가 나와도 굳어서 딱딱해지거나 하는 것을 방지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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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우선 간장 양념입니다. 후라이팬에 간장, 다진마늘, 올리고당, 설탕을 넣고 중간불로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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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양념이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진미채를 넣고 양념과 버무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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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고 마무리하면서 반찬통에 넣어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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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매운 진미채 볶음은 3번까지는 동일합니다. 고추장, 고추가루, 맛술, 올리고당, 설탕, 다진마늘을 넣고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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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양념이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진미채를 넣고 양념과 버무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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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고 마무리하면서 반찬통에 넣어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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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만족해 하는 같은 재료 다른 맛 반찬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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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선 1번부터 3번까지 잘 쓰여졌는데 읽기를 하면 1번으로만 나오네요..ㅠ

아, 마요네즈를 넣는 건 몰랐네요. ㅎㅎ

진미채를 더 부드럽게 해주기 위해서 마요네즈를 넣습니다~ 마요네즈 순서는 딱히 없어요. 양념과 다 섞은 후 제일 마지막에 해줘도 괜찮습니다.

고추장 넣은 빨간 진미채가 급 땡기네요
반질반질 ~맛나겠어요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았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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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채에 마요네즈가 들어가는 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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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가 들어가면 더 부드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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