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s Atelier] "안녕"을 한자로...?
오랜만에 서예작품 올리네요 :-)
"안녕?"
29년 평생 매일 써오던 이 말이 한자어라는 생각은 처음해본거 있죠~?
安 (편안 안) , 寧 (편안할 녕)
즉 "편안하고 편안하신가요?" 라는 의미 :D
하루에 한 번 이상은 무조건 써왔을 말인데 너무 무심했던 듯 하여
요즘 홀릭중인 전서체로 쓰고, 단아한 달 사진에 붙여 보았습니다 ^ ^
@roychoi 오라버니의 다낭 여행기를 보고 자극받아서
저도 작년 다낭 여행갔던 후기를 올려볼까 했지만 현재시간 새벽 2:33분......... (왜죠?)
갑자기 너무 졸려서 짧고 편안한 포스팅으로 굿나잇 & 굿모닝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월요일도 안녕하시길 :-)
Cheer Up!
짧은 감상기
작가님, 곧 밋업합시다!
금빛남자님 오늘도 역시 저를 미소짓게 만드시는 군요 :-)
이미 그랜드슬램 따셨지만 꾸준히 지극정성 댓글 달아주시니 이것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청출어람 청어람 하도록 분발할게요!!
(오늘 톡톡님과의 밋업에 금빛남자님도 함께하실 줄 알았던 1인... 김칫국 너무 마셨더니 속쓰리네요ㅠㅋㅋㅋㅋ)
安.....집(宀)에 여자(女)가 있으니 편안하고
寧.....내면의 집(宀)에 마음(心)이 늘 생생하게 담겨(皿)있으니 편안하다.
마니의 서예는 나름의 독창성을 띄고 있구나! 계속 생산해보렴. 엄청난 일이 생길 것 같다.
집에 안사람이 있어서 편안한거 맞나요?????
TV 백년손님 같은 거 보면 아내를 다 피하던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안사람이 주로-겠죠...마는...
때론 딸이 있어도 편합디다.^^
과거를 돌아보면 엄니가 계실 때도 편했죠.ㅎ
울곰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림님이 못보신다고 여기에서 이러시면 안됩니다.(정색)
요즘 할머니가 그림그리시는 걸 볼때마다 저도 자극받고 있어요!!
계속 생산해 해볼게요 많은 가르침 주세요 스승님♥
그럼 안녕 ~~~~~~~~~~~~~~~~~
ㅋㅋㅋㅋㅋㅋㅋㅋ티월드님 프사 눈썹처럼 짧고 굵은 댓글!!
오랜만에 뵙는 느낌이네요~ 안녕하셨죠? ^ ^
마니님, 월요일 아침입니다~ 편안하고 편안하신가요? 지난 다낭여행기 궁금해요 ㅋㅋ즐겁게 에너지 넘치게 놀다오셨었을것 같은 늬낌!!!
아까 다낭 1부만 올렸는데 지금 다시보니 너무 급히 올린 티가 팍팍나네욬ㅋㅋㅋㅋㅋㅋㅋ
내일 찬찬히 다시 읽어보고 좀 고쳐야지 블록체인 무서워서 안되겠어요 > <
히바님 안녕해요 우리 > <♥
생각해보니까 만나도 안녕, 헤어져도 안녕.
마니님도 안녕하시죠? ^-^
네 아주아주 안녕합니다 쪼꼬일빠님♥
그간 편안하셨어요~? / 만날때까지 아무쪼록 편안하시길~~
이런 의미이려나요? ^ ^
똑똑똑! 소환되서 왔습니다! "녕" 자가 내눈에만 이상하게 보이는걸까요? ㅋㄷㅋㄷ
앗 오라버니 음란마귀..... 라고 말하면 저도 같이 이상한 사람 되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것은 "心"자고 심장이나 가슴의 형태에서 따온거라고 알고있어요 ^ ^
와, 글씨 잘 쓰시네요! 도대체 못 하시는 게 뭔가요? 이러다 마니님도 이벤트로 글씨써주는 거 아니에요? ㅎㅎ
앗 불이님~~ 걱정마셔요!
저는 한작품하는데 꼬박 만 하루는 걸리기 때문에 이런 이벤트는 못합니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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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편안하고 편안하신가요?"
전 "편안하고 편안합니다."
녕? 한자에 사람 코 같기도 하고 고양이 발 같기도 하고.
전서체라는게 재미있게 생겼네요.^ㅁ^
현재 쓰이고있는 서체중에 가장 오래된게 전서체래요~
그래서 그림과 가장 가깝고, 또 그래서 디자인적인 요소가 많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서체랍니다 :D
울곰님의 "안녕"에는 특별히 더 깊이가 있겠네요 > <
예쁜 아기가 옆에 있어서 그런가... (괜히 의미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