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개학!!!
기다리고 기다리던 개학이 되었습니다.
@bakhasatang 이 학교를 가요 ~~
참 긴~~~ 방학이였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집들마다 다 난리였을 겁니다.
1.학습진도
2.인테넷 사용으로 인한 학습방해
3.점심식사
4.적은 활동량으로 인한 체중증가
뭐 이런 저런 이유였습니다.
그러던 아들이 드디어 오늘 학교에 갔습니다.
아들도 우리 부부도 약간 설래는 맘으로 저녁부터 분주했습니다.
아들은 “나 잘하겠지?” 하더군요. 아침에 엄마의 포옹과 뽀뽀를 받고 길을 나섰습니다.
이역사적인날을 기념하고자 저는 카메라로 찰칵 찰칵 찍었지요. 누가보면 유난 이라고 하겠지만 어떻습니까 한번뿐인 날인데 기록해야지요.
많은 부모들이 오늘로 홀가분해졌을 겁니다. 이젠 감염주의를 해야겠지만요.
정말 역대급 방학이네요!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할텐데...
그러게요. 없었으면 좋겠어요.
개학이 이렇게까지 기념적인 날이 되어버렸는데
기념적인 날은 오늘로 족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날은 없을꺼야 라고 이야기 해주었디만... 또다른 코로나가 나오지 말란법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개학을 해야 와이프가 살 수 있어요^^
3개월을 함께 집콕은 정말 힘든일인것 같네요
저도 아이들 둘 학교 잘 가고 있네요
저야 같이 사는게 아니니 잘 모르지만
아이들은 언제나 씩씩하고 잘 합니다^^
학부형 화이팅입니다.
별 탈 없이 아이들이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