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572]말레이시아에서의 저녁은…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처음 말레이시아 왔을 때는 현지 적응 겸, 현지 식당 조사 겸 여기저기 가서 먹었는데 매일 메뉴 고르는 것도 일이라 이제 한 군데 식당을 정해놓고 먹습니다.
메뉴는 백반처럼 매일 식당애서 정하구요.

이렇게 하니 좋은 점은 음식이 미리 준비되어 있어서 통근버스 도착 후 바로 먹고 집으로 갈 수 있다는 거죠.
정말 먹는덴 10분도 안 걸리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저는 정량보다 조금 적게 먹는 느낌적 느낌?
모두 다 식사를 마쳐야 버스가 다시 출발하니까요.

모든 게 처음인 현장, 기준과 틀을 잡아가는 게 참 어협습니다만, 아직까지도 힘듭니다만…
이렇게 하나 둘씩 틀을 잡아 가는 게 재미인 것 같아요.
아직까진 재미보단 스트레스가 더 심하지만요.
이 또한 지나가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