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에서....

in #kr5 years ago (edited)

텅 비어 있는 놀이터를
바라보면서 어린 시절 그렇게 뛰어놀던 모습들이 생각이납니다.

요즘 애들은 도대체 어디서 뛰어 놀고 있는 걸까요. 요즘 아이들의 놀이터는 스마트폰인듯 싶습니다.
이것도 한때인지 아니면 걱정을 해야 될 일인지 .... 흐름을 거슬러 갈 수 없는 거 같아요.

그런데 놀이터에는
얼룩말이 외롭게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텅 빈 놀이터를 보면서 이것 또한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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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모든 순간이 아름답다고 느끼고 싶은 요즘에 심정 이거든요.

가끔은 사는 일이 무엇 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느낄 때가 있어 상심이 크게 밀려 올 때가 있습니다.

그것 또한 요즘인 것 같습니다.
이것 또한지나 간다고 누군가 말을 하겠지만..... 견디고 싶지 않은 시간들을 뚝 잘라서 어딘가 버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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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다들 학원에 가 있을꺼에요 ㅠㅠ

날 맑고 따뜻한 봄이 되면 아이들로 북적이겠지요...
좋은날만 있음 좋겠지만 좋은날이 좋게 느껴지려면 안좋은날도 있어야 하나봐요..

쓸쓸하면서도 아름다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장소네요~

에구~ 요즘 J누나 많이 힘드시구나!!
힘든 시기도 지나간다고 하지만 사실 그런 시간은 뚝 잘라보릴수 있다면 하는게 사람의 마음이겠죠!!
토닥토닥~ 힘내세요 누나!!

힘들 때 긍정적인 생각을 떠올리는 행동이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나저나 놀이기구가 참 아기자기하게 예쁘네요:-)

힘드시나 보군요. 좋은날도 올거에요. 힘내요

살다보면 주기적으로 한번씩 시련의 시간이 오는 듯 합니다.
저에겐 작년말 부터 올해 중순 까지가 그랬는데요..
부디 빨리 힘든 시기가 끝나고 재생의 시간이 오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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