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 essay @jjy의 샘이 깊은 물 -물
물 @jjy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는 여러 가지 요소 중에는 물처럼 절대적인 요소는
없다고 봅니다. 하루 정도 밥은 굶어도 살 수 있지만 막상 물을 마시지
못하면 하루를 버티지 못 할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물이 지닌 성질은 참 오묘합니다.
그 어느 것으로도 대체가 불가능하면서 다른 것과 만나면 무엇으로든
변신이 가능합니다.
우선 물 자체만으로도 여러 가지 형태로 변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눈이나 얼음도 다 물로 이루어져 있고
어딘가 모르게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안개도 작은 입자로
흩어진 물이고 하늘을 떠도는 구름도 증발한 수증기가 모여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 뿐이 아니라 물은 어느 것과도 잘 어울립니다.
밀가루와 어울려 빵이나 과자를 비롯한 먹거리를 만들고 한국 사람이면
매일 먹는 밥이나 국도 물이 있어 가능한 일입니다. 이 밖에 일상생활도
물이 없으면 살 수가 없습니다.
물은 어쩌면 이 세상에 생명체가 살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도 예수님은 물위를 걸으시는 기적을 행하셨고
동굴 속에서 100일 동안 쑥과 마늘을 먹으며 지낸 웅녀가
아름다운 여인으로 변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한 것도 물이었습니다.
신라 태조 박혁거새의 알이 발견 된 곳도 우물이었고
원효대사가 해탈을 하게 된 중요한 계기도 잠결에 해골에 고인 물을
마시고 나서였습니다.
줄리어스 시저도 루비콘강을 건넘으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했고
이스라엘 민족이 노예 살이에서 약속의 땅으로 갈 때도 홍해를
건넜음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는 어머니의 태중에 있을 때에도 양수에 잠겨 사람의 모습을
취했으며 이 세상 소풍을 끝내고 하늘로 돌아 갈 때 마지막으로
자신의 삶을 비춰보는 곳이 바로 명경지수라고 하는 물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고 삶을 거두는 물이 줄어드는 현실
잠시 머물러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대문을 그려 주신 @cheongpyeongyull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인기있는 글에 댓글이없군요!
오늘 첨 뵙네요! 보팅과 댓글을 남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에 보팅까지
저는 이미 팔로워였습니다.
물에 대한 깊고도 다양한 접근이 뭔가 제 머리를 땅! 치네요.. 감사합니다
시간에 쫓기면서 쓴 글이라
완성도가 좀 떨어집니다.
그래도 좋게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지구 전체적으로는 동일한 량의 물이지만, 인간이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담수가 줄어든다는 것이 문제지요.
그래서 제발 생수 빼먹지 말자고 해도
제 목소리가 모기소리보다 작은가봅니다.
암반수나 심층수 한 방울이 고이기까지
얼마나 많은 세월이 필요한데
다들 관심이 없는 것 같기도하고
물 바람 흙 햇살
다 고마운 생명입니다
그 고마은 생명
다 거저 받았습니다.
그래서 귀한 줄 모르고 함부로 하지요.
그 중에 짠 눈.....물도 있어요.
눈물,
사람이 만들어 내는 보석
양수리 두물머리죠? 늘 저 나무아래서 물을 보다가, 물에서 저 곳을 보니 느낌이 다르네요...
두물머리 맞습니다.
각각의 사연을 간직한 물이
허물 없이 만나 어울리는 물길
물멋진 포스팅감사함니다.
물 이 없으면 제가 존재할까요.?
또놀러올께요.
모든 생물을 물을 떠나 살 수 없지요.
감사합니다.
남은 오후도 행복하세요.
이제는 물도 사먹고...... 얼마 전에 2L 생수를 12병 샀어요. 걱정되는 현실이네요.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물을 물로 보는 시대는 끝나야겠지요.
감사합니다.
남은 오후도 행복하세요.
혹시나 드는 생각이, 만약 물이 줄어드는게 아니라, 그냥 이 곳, 저 곳으로 이동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아..그냥 저만의 망상이였습니다. ^_^
물론 이동 하는게 맞습니다.
그러면서도 많이 줄어드는 게 문제입니다.
그것도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먹을 수 있는 물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