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 life story - 마음만 아득한 날

in #kr8 years ago (edited)

마음만 아득한 날 @jjy

詩를 쓰겠다고 앉아

흘려보내는 시간

가만히 글자를 들여다본다.

말씀(言)이 사찰에(寺) 든다

시공을 초월하는 가르침이 있고

깊은 성찰을 통하여

깨달음을 얻어

마침내 진리에 이르되

그 시작부터 마침까지

오직 고요한 정적 중에 행할 것이니...

나는

詩를 쓰고 있는가


이미지 출처: 네이버 블로그

대문을 그려 주신 @cheongpyeongyull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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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詩가 그런거군요. 사찰에 든 말씀이라...처음 들어본 놀라운 이야기입니다.

그냥 시라는 글자를 놓고
떠오르는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크게 의미를 둘만한 내용이라고 하기엔 많이 부족합니다.

꿈꾸는 동안은 행복하십니다....

나이가 들어도 꿈꾸는 사람은
노인이 아니라고합니다.
어른이라고 하지요.
저도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사찰이라는 글귀에
잠시 절에 가셨나 했답니다.^^

절은 아니고 문자를 놓고 보기에 그랬습니다.
프사가 아주 멋있어요.
기품이 넘치고^^

나는 시를 쓰고 있는가...... 제게도 적용해볼 구절입니다.

이상하게 자주 그런 생각이듭니다.
제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이었습니다.
나는 시를 쓰고 있는가...

손가락 한마디 쯤(寸) 되는 적은 양의 흙(土) 덩이도 세심히 살펴 이야기 하는 것(言)도 시가 되지 않을까요. 평소에 쓰시던 것처럼요.

그렇습니다.
당연히 그렇고 말고요.
손가락 한 마디가 아니라
손톱만큼도 절실한 이야기는 시가 됩니다.

작품 구상하고 작업하시는 모습에 생생하게 그려지는 기분입니다
오..말씀이 사찰에 든다라는 대목은 상당히 운치 있네요
제가 어디가서 이런 이야기를 들을까요
스티밋 시작하길 정말 잘 했습니다 헤헤

감사합니다.
스팀잇에는 보물이 많습니다.
이렇게 칭찬을 해 주시는 분도 보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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