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393.
오랜만에 푸근한 주말입니다. 비를 뿌리고 지나가는 곳도 있겠다고 했지만 다행이도 여기는 맑은 날입니다. 비 소식에 오늘 비 오면 안 된다고 하시기에 무슨 일이냐고 했더니 누구네 벼가 논에 그대로 서 있다고 하시며 그 집 추수할 때까지 참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 집 남편이 입원했는데 여러 날 지났으니 큰 병 아니면 곧 퇴원한다고 한다. 어떻게 아시느냐고 하니 그 집 식구들이 마음이 한결같이 착해서 하늘도 기다려 줄 거라고 해서 다들 고개를 끄덕이며 웃었습니다.
요즘엔 하루 지나고 나면 들의 풍경이 달라집니다. 황금빛으로 가득하던 논배미는 빈들이 되었고 밭에도 고추나 고구마 같은 농작물을 수확해서 빈 밭이 생기고 있습니다. 오늘이 절기로 상강(霜降)인데 원래 상강이 되면 서리가 내리고 추운 지방에서는 첫 얼음이 얼기도 해서 추수를 서두르게 됩니다.
상강으로 가을은 우리 곁을 서서히 떠난다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농촌이 추수에 바쁘듯 가정에서도 철 지난 옷이나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겨울 살림을 꺼내며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하게 됩니다. 사람이 부지런 하든 게으르든 아무리 고집이 센 사람도 결국은 다 때가 시키는 대로 살게 되어있습니다.
오늘의 문제입니다.
“한 해 ○○ 맛은 ○○에 달려있다.”
빠짐표 안에 알맞은 말을 적어주세요.
- 정답자 선착순 10명까지 1steem 씩 보내 드립니다.
- 반드시 댓글에 번호를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 정답이 아닌 분들께도 적정량 보팅합니다.
- 마감은 10월 24일 22:00이며 정답 발표는 10월 25일 22:00까지입니다.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제37회이달의작가상공모
https://www.steemzzang.com/hive-160196/@zzan.admin/37-zzan대문을 그려주신 @ziq님께 감사드립니다.
십일
김치, 상강
열넷.
김치, 상강입니다
13
김치, 상강
열다섯
김치, 상강
16번.
정답은 김치, 상강 입니다.
이벤트 감사합니다~
17
김치, 상강 입니다.
김치, 상강
김치,상강
감사합니다.
이십.
김치, 상강
이벤트 감사합니다.
9
김치,상강
감사합니다.
1스팀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