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 탐구 #110 - 해빙 노트를 적어 보자
이제부터는 좋은 운을 가져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때. 최근에 읽은 책으로부터 해빙(having)을 배웠다. 이제부터는 해빙을 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오늘부터 시작해본다. 처음이라 낯설고 서툴지만, 하루하루 해빙 노트를 적어보면 익숙해질 것이다.
I have
친구를 만나 인도 레스토랑에 가서 프리미엄 세트를 먹었다. 나에게는 친구와 같이 밥 먹을 돈이 있다.
I feel
달콤하고 부드러운 치킨 마크니 커리 그리고 매콤한 치킨 빈달루 커리를 같이 먹었다. 고소한 플레인 난을 커리에 찍어 먹는 것이 참 좋다. 같이 나온 허니 난의 달콤함도 내 입을 즐겁게 해 주었다. 비스마티 라이스는 국산 밥과는 다르지만, 색다른 밥을 먹고 싶었고 오늘 이를 이룰 수 있었다.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은 요즘, 일주일에 한두번은 이 친구와 같이 점심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jcar bp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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