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지말까?
평소 사과는 우리나라 사과가 젤 맛있다고 여겼다. 해외 여행중 맛본 사과는 어디고 우리나라 사과보다 맛있었던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과 계절이 되었음에도 사과를 선뜻 사먹기 망설여진다. 가격이 확 달라진 것도 물론 있지만, 무엇보다 맛이 없어졌다. 이 맛을 위해 이 가격을 지불해야하나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그러다 또 속는셈치고 사과 농장에서 한 상자를 주문했다.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10kg에 9만원을 넘긴다는 요즘, 그에비하면 알도 작고 생김새도 떨어지지만 가격은 완전 반값이다. 그러면 맛은? 사실 기대에 좀 못미친다. 어쩌다 올해 우리나라 사과맛이 이리 되었을까?
날씨의 영향 때문이라고 하니 그런가 흘려들으며 그저 맛있는 사과가 먹고 싶다는 생각만 하는 나와는 달리 사과 농사를 하시는 분들은 애가 타겠다.
맛있는 사과 추천 좀 해주세요~~~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올해 사과값이 완전 금값 인가 봐요
대신 사과 쥬스를 마셔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