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헌트] 헌트 업보팅 프로세스와 리뷰 댓글 룰 변경
안녕하세요 @jayplayco 입니다! 스팀헌트 관련 새로운 업데이트와 뉴스 들고 왔습니다.
0. 깃헙 정보
https://github.com/Steemhunt
스팀헌트팀은 지난 주말이 참 바빴을 것 같네요. 이제 총 SP 델레게이션이 1백4십만이 넘어서 (1,456,809 Steem) 보팅파워가 어마무시해졌습니다. 보팅파워 100%시 이제 200불 이상을 줄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큰 영향력을 가졌을때에는 많은 권한과 함께 큰 책임도 같이 따르게 되는데, 이에 따른 스팀헌트 팀의 전략에 대해 간단히 공유합니다.
1. 문제점이 무엇인가? / 버그를 찾아라!
스팀헌트 봇은 매일 모든 승인된 제품 헌트에 업보팅을 해줍니다. 특히 1등에게는 현재 100% 보팅을 해주는 관계로, 제품헌트 하나 잘 올리면 하루 50만원 가량을 득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이죠.
불행히도 이런 시스템을 악용하며 포스팅 퀄리티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업보팅을 통한 수익에만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등수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댓글중에 "장단점" 댓글도 업보팅을 해주는데(현재 약 1불정도의 가치) 이는 사실 제품에 대한 대화를 늘리고 이에 대해 논의를 할 수 있는 기반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것이나 사용자들이 이것도 수익전환을 위해 이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문제는 이에 따라 질보다는 양으로 승부하면서 컨텐츠의 퀄러티가 현저하기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2. 무엇이 바뀌는가? / 버그픽스
a. 업보팅 빗 봇사용시 헌트에서 제외됨
이전에 썼던 글에서 언급해드렸던 바와 같이 스팀헌트는 현재 ABV 시스템 도입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 ABV 시스템은 앞으로 2주후 정도 완성되어서 적용이 될 예정입니다만, (소스)
그때까지 스팀헌트는 사용자들이 시스템을 어뷰징하는 문제를 안고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델레게이트 된 스팀파워가 1백만이 넘은 상태에서 업보트에 의한 수익이 커져서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시스템을 악용하려 하고 있습니다.
스팀헌트의 결정은 ABV가 적용될 때 까지 임시적으로 모든 업보팅 빗봇의 사용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물론 사용자들이 봇을 사용하는 것은 자유이나, 이런 헌트들은 업보팅에서 제외될 것입니다.
시스템보다는 현재로썬 모더레이터들이 메뉴얼로 일일이 사용자의 빗봇 사용을 검토하면서 제품들을 승인하고 있습니다. 일부 사용자들이 컨펌을 받고 종료 직전에 빗봇을 사용하면서 등수 조작을 하는 경우도 생겼으나, 이는 업보팅 취소를 통해 해결하고 있습니다.
b. 리뷰 댓글 업보팅 정책 변경
스팀헌트는 장단점 댓글 업보팅에 대한 룰도 새로 정했습니다.
- 한포스팅당 한 사람이 한개의 장단점 리뷰만 작성할 수 있음.
- 댓글 최소 길이는 80자 이상 작성해야함.
- 리뷰하는 사람은 헌팅된 포스트에 최소 50%의 파워로 업보팅을 해야함.
- 자기 자신의 헌트에는 리뷰를 달 수 없음.
상기 사항은 금일자부터 스팀헌트의 봇이 자동으로 체크하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3. 그래서 무슨 뜻이지?
크나큰 펀딩을 받고 나서 스팀헌트 팀에서는 빠른 대응책을 발표했으며 정말 빠르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스팀헌트 커뮤니티의 손해를 최소화하고 점차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보입니다.
ABV가 아직 도입전이라고 해도 상기 언급한 대책으로 대부분의 어뷰징을 일단 잡을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100%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나, 피해를 가능한 최소화했다는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모더레이터들이 많이 피곤해지긴 하겠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컨텐츠의 질이 지난 몇일동안 약간은 좋아진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 갈길은 멀지만서도...)
4.로드맵
언급했던 업데이트와 새로운 규칙들은 현시점 기 적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ABV는 한창 개발중에 있으며 약 2주후에 준비가 된다고 합니다.
5.참고로~!
@utopian-io 도 스팀헌트의 포스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발표된 utopian-io의 새로운 AI가 이를 담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팅트레일은 스팀헌트에서 과학, 이노베이션, 테크와 오픈소스를 포함할 것으로 했습니다. 총 5% 상대적 보팅력으로 스팀헌의 포스팅을 업보팅하기로 했으니, 이 분야에 관심있는 분들은 더욱더 참여를 독려합니다.
물론 영어의 압박이 있긴 합니다만, 필자도 유토피안의 업보팅을 받은 포스팅이 하나 있는데, 유토피안의 보팅파워가 워낙 쎄서 스팀헌트의 업보팅보다 더욱 강력합니다.
필자는 이런 오픈소스의 정신을 정말 좋아합니다. 서로 좋은 프로젝트에 조건없이 도와주는 커뮤니티의 힘인듯 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더 많은 정보를 받기 원하시는 분들은 @jayplayco 팔로우 부탁드립니다. 현재는 한글과 영문으로 포스팅을 합니다.
스팀헌트 관련 기사들.
- What is Steemhunt and why should I care? (영문)
- Biggest Airdrop ever - HUNT token and how to participate(영문)
- [스팀헌드 - ABV (어카운트 베이스 보팅) 을 적용할 예정입니다.]{https://steemit.com/kr/@jayplayco/abv}
더욱더 많은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면 스팀헌트의 채팅 채널에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운영자분들과 모더레이터들이 성실히 답변해주고 있으며, 영어의 압박이 두려우시면 디스코트에 한국어 방도 있으니, 운영자분들이나 저도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고 있습니다.
Discord: https://discord.gg/mWXpgks (this is where the magic happens)
Telegram: https://t.me/joinchat/AzcqGxCV1FZ8lJHVgHOgGQ
인기가 많군요 저도 좀만 더 보고 도전 해야 겠어요
네, 꼭 한번 해보시길 권합니다. 이미 테이스팀에서 아주 성공적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모습 보기 정말 좋네요! 테이스팀도 흥해라~!
저도 하고는 싶은데, 피드가 너무 어지러워지는 것 같아서 계정을 하나 더 파서 시작해야 할 것 같네요 ^^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팀헌트에 좀더 관심을 가지게 되네요. 잘봤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분들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인데 글로벌을 상대로 참 잘하고 계시는것 같아 응원하고 있습니다.
와 스팀헌트 스파 장난아니네요...
네, 순식간에 1백4십만이 넘어버렸네요. 1백만을 받은 계정이 스팀잇에서 운영하는 계정이라고 하더라고요. 정식적으로 스팀측에서 인정받은 셈인거죠.
스팀헌트도 앞으로 더 잘되어 나가길 응원합니다.
스팀헌트 흥해라~~ ^^ 넵.. 같이 응원합니다.
초기 스파 얼마 안됬을때 마침 100 스파가 모여있어서 임대를 드렸는데 벌써 140만 스파라니요 ㅎㅎ저는 이제 임대 회수를 걸어놨지만 스팀헌트 잘 나가길 바랍니다!
만.. 헌트에 포스팅 하는 건 영어가 좀 부족해서 공부좀 하고 참여해봐야겠네요 ㅎㅎ
아 정말 초기에 지원을 해주신 분이시군요. 운영진에서도 가장 초기에 도움주신 분들이 가장 고마울것 같네요. 헌트 포스팅은 영어 때문에 좀 힘든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지금 고민이 되는게 ,사실상 한국분들이 좀 많이 참여를 하면 그만큼 전파도 헌트된 제품들의 품질도 올라갈텐데.. 언어장벽이라는 것이 쉽지 않더군요.
나중에 직접 한국어로 글을 한번 써보고 구글과 파파고를 써서 비교해서 어떻게 하면 가장 알맞게 할 수 있을지 고민을 해서 글을 한번 써봐야할것 같네요 ^^
사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구할 수 있는 초기 IT 제품은 극히 드물어서 그것도 좀 문제인듯 해요 ㅎㅎ; 대부분의 킥스타터들이 배송 문제로 미국지역 온리, 유럽지역 온리 그런식으로 진행되서요.. 분야를 찾아봐야겠죠 ^^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응원합니다. 시스템이 완벽할 수는 없으므로 꾸준한 보완 노력이 성장의 동력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네, 완벽한것은 있을 수 없는데, 운영진이 대응하는 속도나 방법이나 모습을 보면 저절로 응원하고 싶어지더라고요. ^^
안그래도 그런 부분이 보완되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적절한 조치라 생각하고 응원합니다!! : )
저도 정말 정말 속상했습니다. 열심히 올렸는데 결국 봇쓰는 사람들이 싹슬이 하는것을 보고.. 결국 그 사람들의 컨텐츠 퀄리티가 좋은것도 아닌데 말이죠.
지금은 아마도 ABV나오기 전까지는 일명 새끼고래나 고래들에게 보팅받는 사람들이 한동안 높은 순위를 가져갈 것 같아요 ^^ 그래도 지금부터 하이퀄러티로 헌트 만들어서 올리면 연습은 많이 되어서 ABV 런칭후에는 좋은 스타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물론 순위는 언제나 50위 밑입니다. 하하하...
저는 스팀헌트에 한번 포스팅하고
어제는 시스템이 변경돼서 제가 올린 상품이 맞지않다고해서 퇴짜를 맞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discord에 들어가서 @project7 1:1 채팅도 했습니다.
스팀헌트가 잘돼서 지금 현재 상품이 IT위주로 제한시킨거
전 제품으로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도 제품이나 카테고리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 제품 런칭후 안정화및 유저 유치를 위해서는 어느정도 제한을 두고 성장시키는 것이 프로젝트 오너로써는 맞는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저로써는 많이 아쉽지만요.
현재 일명 "스팀헌트 춘추전국 시대"라고 할 수 있는 완전 초기 세팅 단계라서 많이 어지럽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개발진들의 노력과 모더레이터들은 운영진이 세운 정책을 이행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조금은 기다려서 정착되기를 응원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저도 바램은 전달하고 현재는 있는 상태에서 정말 시스템 장애를 일으킬 버그가 아니면 전달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가장 큰 기대는 2주후에 런칭할 ABV가 설치되면 일명
등은 전혀 안되고, 실제 스팀헌트 사용자에의한 사용자를 위한 순수한 경쟁일 될 것이기 때문에 기대가 큽니다.
근데 AVB(어카운트 베이스 보팅) 이게 뭔가요?
https://steemit.com/kr/@jayplayco/abv
이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ABV란 Account based voting 즉 계정 기본 보팅 => 한 계정당 보팅 파워가 1밖에 안된다..라는 얘기입니다. 현재 스팀은 보팅 파워가 많으면 많을수록 보팅 영향력이 커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