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세상
곡성 캠핑 둘째날이 저물어 갑니다. 아이들은 벌써부터 꿈나라로 갔습니다. 엄청 피곤했음이 분명합니다.
아직 5월이라 계곡물이 꽤나 차가울텐데도 아이들은 추운줄도 모르고 신이 났습니다. 신나게 놀고 맛있게 먹고 이 재미로 캠핑오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곳 캠핑장은 여러가지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더 좋네요. 오늘은 막걸리까지 주셔야 덕분에 더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까지 아이들 세상이었으니, 저도 지금부터는 어른들 세상을 위하여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와 아직 5월인데 물놀이 하러 많이 왔네요. 오늘도 여름같이 덥긴해요.
떡볶이도 넘 맛있어 보이네요
아이들 추운줄도 모르고 넘 행복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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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곡성 가까운데 여기 물놀이 하기 너무 좋네요^^ 아이들이 정말 진심을 다해 즐겁게 놀고 있네요^^ㅎㅎ
한여름 같아요^^
아이들 추억 만들기에
엄마는 삭신이 쑤실 뿐이고 ㅠ
하지만 피곤함 속에서도 아이들 행복한 모습 보며 엄마도 행복하고요 그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