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선근증이라는데..자궁을 들어내는 건 싫어

in Avle 여성 육아5 years ago (edited)

다운로드파일-9.jpg

언제부터인가 생리양도 늘고, 생리통이 심해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가 되었답니다. 심각하지 않게 생각하고 찾은 동네 산부인과에서 자궁선근증이 의심된다고 큰 병원에 가서 자세한 진료를 받아보라고 하더군요. 자궁선근증이 맞으면 자궁을 드러내는 것이 좋다고..

이제 아이를 셋이나 낳고 자궁은 이제 크게 역할을 못 하는 그런 존재인데..오히려 자궁을 들어내면 매달 한번씩 꽤 귀찮은 월례행사를 안 해도 되는걸 의미하는데..그럼에도 여자로서 몸에 있던 무언가를 없앤다고 하는 건 쉽지가 않습니다.

어차피 몇년만 더 참으면 갱년기에 폐경이 시작될 터이니, 조금만 더 참지 뭐...라는 생각으로 더 큰 산부인과는 가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통증을 참기가 쉽지 않네요.

출혈량 때문인지 어지럼증이 심한 때도 있지만 그건 그렇다치고 정말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데 진통제로도 많이 힘듭니다. 출산 후 훗배앓이 정도의 통증이라 매달 출산할 때의 고통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무식하게 참지말고 병원에 가야겠다 싶다가 며칠만 참으면 또 괜찮아지니.. 조만간 빨리 마음 단단히 먹고 병원을 찾아야 할 듯 하네요.ㅜㅠ

Sort:  

빨리 큰병원 가보세요!!
쉽지 않은 결정일수도 있겠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삶의 질입니다!
매일 통증을 달고 살순 없잖아요...

큰병원에서 좋은 처방이 있을지 모르니 가보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네..인터넷 검색해 보니 시술하는 방법도 있단는 것 같아요. 병원가기 싫어서 무식하게 참고 있어요. 아프면 가야겠다 싶다가도 안 아파지면 좀 더 참아보지 뭐..하면서 병원을 미루게 되는데 꼭 다녀오겠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엄마도 결국엔 마지막 방법으로 하셨는데..
괜히 맘이 허하신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아픈거보단 병원가서 제대로 검진받고 약이든 시술이든 받아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해피워킹맘님은 아프면 안되요~~~

제 지인분은 계속 참고 참다가 급하게 수술하셨어요
얼른 큰 병원 가서 진료 보시는게 좋을 듯 해요 ㅠㅠ 건강하세요

저희 형님도 몇년전에 자궁을..
병문안 갔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이번에 둘째 낳으면서 어차피 배를 열었으니 영구(?)피임으로 양쪽을 아예 묶어 버렸거든요.

그런데 그 묶어서 더 이상 이제는 아기를 가질수 없고 가지려면 시험관을 해야한다는 소리가 괜히 뭔가 아쉽더라구요.

더 낳을건 아니지만 그래도 ㅠ

그런데 자궁 자체를 그렇게 하는건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할것 같아요.

통증이 그리 심하시다니 혹시 한약 같은거 드시면서 뭉친 혈을 빼내고 해보시는건 어떨지여~~

@happyworkingmom?
If you order Hibiscus powder and make Hibiscus tea, it relieves the pain. It also balances the body. I had the same problem, but Hibiscus works wonders! You can fix the problem naturally. I wrote an article on Hibiscus in the past. You can read it here in (English & Korean)

Gungho~~♡ Thank you for your tip! I am going to order it and try. I will let you know whether it works or not. Have a great day, today!!

병은 키우는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병원에 다녀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일단 먼저 조직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소파시술로 일단은 두꺼워진 내막을 제거하면서 검사까지 한번에 진행 가능하고요.
자궁제거는 정말 최후의 방법입니다.
일단 병원에 빨리 가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소파시술을 한 상태인데...의사도 원래 소파수술하면 이렇게까지 심하진 않다고 하더라구요..감사해요. 걱정해 주셔서..빨리 병원에 가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술은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이럴때는 한의원에 찾아가서 조언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한의사와 환자사이에 인연이 있어야 처방의 효과가 있긴하지요. 그래도 몇군데 유명한 곳에 찾아가서 조언을 들어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어떨까 생각됩니다. 갱년기 시기에 즈음에서 여성들은 대부분 자궁에 문제가 오기 마련입니다. 참고가 될만한 동영상 두개를 첨부합니다. 형상의학을 기준으로 처방하는 한의사인데 몇분을 소개시켜드렸더니 효과있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이분과 관련이 없고 다만 형상의학 관련 서적을 보고 말씀드리는 것뿐입니다.

1


2 자궁근종

참고 서적: 생긴대로 병이 온다

자궁근종에 대하여 강의한 동영상도 링크시켰습니다. 카톨릭 평화방송강의인데 접속이 될지 모르겠네요. 회원가입하고 검색하여 들어가시면 강의 전부를 볼수 있을 꺼에요. 생긴대로 병이온다의 저자인 조성태 박사는 위 정행규 박사와는 다소 성향(지인을 통해 들으니 자뻑기질이 아주 많음, 사견)이 다른거 같더군요. 이분 동영상도 유튜브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한의원은 세군데 정도 가서 상담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중요시하는 철학적 배경이 다르기때문에 상담을 받고 결정하는 것이 좋지요. 형상의학은 동의보감 처방을 기준으로 하고있습니다. 상한론이나 사상의학 위주로 보는 한의사들도 많으니 각각 한분씩 선택을 해서 조언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궁적출은 최후의 수단이죠.

저 아직 40대 초반인데 동영상 트는 순간 갱년기라는 단어가 나와서 순간 우울했었답니다.^^ 내가 벌써 갱년기인가 라는 생각에..ㅎㅎ 자궁기능이 약해지면 두뇌기능도 떨어진다고 하시는데..걱정도 되고..아직 바쁘다는 핑계로 올려주신 영상을 다 보지는 못 했어요. 그래도 이렇게 자세히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에 자세히 보고 주위에 한의원 알아봐서 빨리 가보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여성에겐 자궁이 너무나도 중요하지요. 그래서 월경의 이상유무가 여성 건강평가의 척도라고 하지요. 아직 갱년기가 멀었다면 월경과 관련되서 한의학 처방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건강관리 잘하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추석연유되세요.

ㅠㅠ어서 병원 다녀오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빨리 가 보겠습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05
TRX 0.33
JST 0.079
BTC 62490.60
ETH 1674.10
USDT 1.00
SBD 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