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ollowme95 입니다.

오늘은 어제 밤부터 오늘까지 가상화폐의 '역대급' 호황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역대급이라 붙인 이유는 정말 하루 사이에 다양한 코인이 돌아가면서 호황을 이뤘다는건데요.

시간 순서대로 작성해보면 라이트코인 -> 리플 -> 둘다 같이 호황 -> 다시 라이트코인 -> 대시 -> 이더리움 클래식

이렇게 됐네요...

아래 제가 나열한 그래프는 모두 빗썸 그래프에서 가져왔습니다.

어제 오후까지 분명 라이트코인은 72000~73000 전후의 가격으로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밤에 라이트코인의 개발자인 찰리 리의 트위터에 라이트코인의 메인넷과 관련된 좋은 소식을 올리면서

가격이 급등하게 됩니다.

그래서 새벽 내내 라이트코인은 가격이 올라가게 되었고 한국 시간 기준으로 새벽 6시 50분에 82000원을 찍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찰리 리는 계속하여 트위터를 올리게 되었고, 4B라는 의미있는 트윗으로 인해 그래프 상에 나타나있진 않지만

92000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값까지 올라갑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 라이트코인은 83000원 전후에 위치해있습니다.

리플 또한 한국 시간 기준으로 9월 1일 새벽에 트위터를 올리게 되었고, 예전에도 트위터로 가격이 많이 오르락내리락 하던 257원 주위를 맴돌던 리플은 9월 1일 아침 8시 50분에 290원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하지만 리또속이라는 말이 무섭게 가격은 점차 떨어져 280원 전후를 맴돌고 있습니다. 그래도 예전만큼 리또속은 아니네요.ㅎㅎ

그 다음 타자는 바로 대쉬였습니다. 대쉬는 최근 한동안 조용했었는데 그만큼 힘을 충전했었나봅니다. 42만원을 전후로 있던 대쉬는 20분동안 423000원에서 437400원을 찍고 지금은 다시 420000원 근처를 맴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을 마무리하는 것은 바로 이더리움 클래식이었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한동안 17000원 전후에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19000원 근처를 한번 찍었습니다.

그리고 오후 8시부터 갑자기 상승하더니 오후 9시 40분에 22630원을 찍고 다시 내려가는 중입니다.

대쉬와 마찬가지로 세력들의 작전이라 추측되고 있습니다.(혹시 오른 이유를 아신다면 코멘트에 남겨주세요)

이 많은 상승이 다 하루에 이루어졌다니... 코인공부를 시작한지 1주일이 된 저에겐 매우 신기한 일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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