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는 이야기] Daylight Saving Time 이 끝이 났습니다 / [SAGODA] 일광절약 제도, 썸머 타임을 찬성하십니까?

in #zzan4 years ago (edited)

floridasanillogo.png


안녕하세요, 플스 @floridasnail입니다.

오늘 새벽부터 플로리다와 대부분의 주에서 Daylight Saving Time 이 끝이 났습니다.
미국 전체라고 말씀드릴 수 없는 이유는 몇몇 주는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지요.

3월초에 시작할 때는 아침에 한시간씩 일찍 일어나느라 힘들었는데, 오늘은 한 시간이 공짜로 생겼네요~
오늘 아침은 출근하기 전에 이렇게 포스팅을 올릴 여유가 있습니다.
비록 내일부터는 몸이 다시 시계를 따라 가겠지만요~

한국에서는 이 플스가 스팀잇에 예전보다 한시간 늦게 출몰(?)했다가 한시간 늦게 자러 간다 그렇게 느끼시면 되겠습니다 ~~

한국에서도 예전에 썸머 타임을 했던 적이 있었지요. 기억하시나요?
찾아보니 1987-1988 년이라고 하네요.
저는 기억하는 세대지만 썸머 타임능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겠네요.

썸머 타임 제도가 다시 시작된다면 찬성하시나요? 반대하시나요?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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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rir78님이 floridasnail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10 SCT)을 하였습니다.

어릴적 썸머타임을 기억합니다. 학창 시절 썸머타임은 시작할때랑 마칠때 헷갈렸던 것 말고는 나름 의미가 있었던 것으로 추억합니다. 그런데 중년이 된 지금 썸머타임이라..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이 당연시 될까하는 염려도 살짝 드네요..

저는 섬머타임 별로에요. 왜냐... 아침에 음청 게으른데 1시간 일찍 일어나야한다면 고역이거든요.

1988년에 섬머타임을 도입한 것이 정확하게 기억이 납니다 ㅎㅎ
저같은 경우는 극구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굳이 그 제도를 해야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1시간 차이로 엄청난 변화를 느끼지는 못하기 때문이죠!!

mini 토큰 운영과 관련한 홀더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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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대하는 편입니다.
한시간 일찍 일어나야할 때 컨디션이 조금 흐트러지는데,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은 아무래도 건강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합니다.

섬머타임 관련하여 추가 의료비 지출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의료비가 비싼 미국의 경우는 한번 따져볼만 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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