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579 - (내눈에는) 괜찮은 채용 공고가 보인다
(내눈에는) 괜찮은 채용 공고가 보인다
No. 579
2023.09.08 (금) | Written by @dorian-dev
오늘의 개발 잡설
어제 글로부터 내용을 이어가기 위해 오랜만에 원티드에 들어가서 채용 공고를 검색해 보았다. 그런데 눈에 띄는 회사가 있다. 웹 3.0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는 회사다. 다음에 이직을 한다면, 가능한 웹 3.0을 하는 곳이 좋겠다는 생각을 지금까지 계속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내 생각과 부합하는 곳이다. 회사에 대한 평가도 나쁘지 않다. 그리로 갈 수만 있다면 괜찮다는 생각은 든다.
이 회사와 관련된 한가지 변수는 회사의 규모와 영속성. 웹 3.0이 아직은 변수가 많은 분야다. 성공할 수도 있지만, 망할 가능성 또한 높은 곳이다. 모험심을 가지고 뛰어 들어야 한다. 내가 30대라면, 앞뒤 안 보고 도전을 할 것이다. 지금의 나이로는... 솔직히 고민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지금 회사가 안정적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개발 부서는 조용하지만, 다른 부서는 계속 구조조정 중이기 때문이다.
급하게 마음먹을 것은 없다. 일단 어제 적었던대로 채용공고부터 살펴보고 자격 요건부터 검토해보자. 그것만 봐도 내가 바로 지원할 수 있을지, 아니면 부족한 스킬을 보완해야 할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검토해 보고 후기를 다음에 적어 보자.
지난 개발 잡설들
- #578 - 채용 공고들을 다시 검토해 보자
- #577 - 새로운 개발 아이템을 찾아야...
- #576 - 구글 로그인 관련 이슈 해결하다가 발생한 문제
- #575 - 구조 개선은 버그를 동반한다
- #574 - 사이드 프로젝트에 속도를 좀 더 내보고 싶다
- #573 - 피로 극복이 변수
- #572 - 프로젝트 끝나고 나니 꾸준히 들어오는 유지보수성 개발 업무
- #571 - 한 퇴사자가 재입사한다고...
- #570 - 이번 주에 재등장한 구글 로그인 이슈
- #569 - 미니 키보드 연결 불가!
- #568 - 미니 키보드 구매!
- #567 - 한국 개발자의 연봉은 높은 건가 낮은 건가
- #566 - 영어 앱 2차 버전 완료!
- #565 - 동영상 플레이어의 DRM 리패킹 건 1차 완료
- #564 - 오늘 마무리 하려 했던 앱 배포는 내일로...
- #563 - 사이드 프로젝트로 달성하고자 하는 것
- #562 - 사업부의 추가 수정 요청으로 미뤄진 앱 업데이트
- #561 - 입사 대비 1/3로 줄어든 직원 수
- #560 - 당분간 앱 리뷰 모니터링 예정
- #559 - 스팀 앱 개발이 조금씩 진행되어 다행
- #558 - 생각보다 오래 가는 DRM 이슈
- #557 - 대기하다가 하루가 갔다
- #556 - 오늘도 잠시 경험한 개인 코딩의 재미
- #555 - 업무와 무관한 개인 코딩은 역시 재밌다
- #554 - 벌써부터 피곤한 화요일
- #553 - 앱 출시!
- #552 - 2차 테스트 버전 공유 그리고 추가 버그 수정
- #551 - 신규 안드로이드 앱 개발 1차 완료 그리고 테스트 버전 전달
- #501 ~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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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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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teemitKorea팀에서 제공하는 'steemit-enhancer'를 사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선 사항이 있으면 언제나 저에게 연락을 주시면 되고,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https://cafe.naver.com/steemitkorea/425 에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시 @응원해 가 포함이 되며, 악용시에는 모든 서비스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 글은 SteemitKorea팀(@ayogom)님께서 저자이신 @dorian-dev님을 응원하는 글입니다.
소정의 보팅을 해드렸습니다 ^^ 항상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SteemitKorea팀에서는 보다 즐거운 steemit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다음날 다시 한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도리형 일단 트라이부터 하자. 글구 재면서 천천히 시간벌고 있다가 결론 서면 가는거지 뭘ㅎㅎ 사람은 자기 하고싶은걸 해야돼^^ 난 응원할게!!
땡큐 베리 감사. 한번 해 보겠소. 그 곳은 한번 공고 지나가면 언제 다시 나올지 모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