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571 - 한 퇴사자가 재입사한다고...
한 퇴사자가 재입사한다고...
No. 571
2023.08.31 (목) | Written by @dorian-dev
오늘의 개발 잡설
작년에 퇴직했던 한 웹 개발자가 다음달에 재입사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동안 수많은 직원들이 가라앉는 배에 머무를 수 없다며 뛰쳐 나갔다. 그 분 또한 그랬다. 회사에 다시 들어오는 사람들이 가끔 있었지만, 최근에는 매우 드물었다. 오랜만에 듣는 재입사 소식. 그런데 그 웹 개발자는 왜 다시 여기로 오기로 결정한 것일까?
여기보다 더 나쁜 회사는 없을 거라며, 도망가듯 회사를 떠나는 사람들은 많았다. 지금도 그러고 있다. 그러나 다른 회사에 가서 적응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그 곳과 잘 맞아서 만족스럽게 다니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 반대라서 다시 옮길 생각을 하는 사람들 또한 많다. 그것이 바로 현실이다. 돌고 돌아 재입사를 결정하는 사람이 나오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차라리 예전 회사가 나았다...'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능력을 인정받은 사람이 재입사를 제의받는 경우도 있다. 그렇게 돌아오는 것은 금의환향. 연봉도 올려서 들어올 가능성도 크다. 그렇게 들어오며 옛 동료들과 다시 만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다음 달에 다시 들어올 그 웹 개발자는 어떤 케이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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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다음날 다시 한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