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수

in #kr6 years ago (edited)

일요일이라 식구들이 잠만 자고 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생각해보니
시원한 콩국수가 생각이 났습니다.

어제 불려 놓은 콩을 삶아서
휴럼에 갈았습니다.
콩국물을 만들고 국수를 삶았습니다.

콩 국물에 소금을 넣고 저어주니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국수를 말아서 점심을 차리니 신랑은
콩국물에 밥을 말아먹겠다고 합니다.
콩국물에 밥을 말면 밥이 탱탱해지면서
고소하고 맛이 있답니다.
점심을 콩국수로 한 그릇 뚝딱 먹었답니다.

옛날에는 맷돌에 콩 갈기가 번거롭고
힘이 들었지만 지금은 기계들이 좋아서
콩 국수하기는 쉽답니다.

1 콩을5~ 6시간 물에 불리기
2 콩을 삶을 때 끊으면 불을 줄이고 5분 되면
3 찬물에 씻는다
4 기계에 갈아서 소금으로 간을 한다.
5 국수를 삶는다. 끊을 때 찬물을 붓고 저어준다
국수가 맑은 빛이 나면 익은 것이다.
6찬 물에 씻어서 소쿠리에 담아 놓으면 된다.
7 국수를 싫어하는 사람은 밥을 말아먹으면
국수보다도 고소하고 맛이 있다.
한번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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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 엄청 좋아하는데. 집에서 해드시네용~ 부러워용

콩국수 더울 때 먹으면 최고인데
고소하고 시원하구용^^

아... 여름에 딱이죠. 시원한 콩국수.
국수지만 한끼 식사가 될만큼 든든하기도 하구요 ^^
제대로 고소할 것 같습니다 ㅎ

도도임님 콩국수 엄청 고소하면서 맛있을거 같아요^^
건강도 챙기고 맛도 챙기고 최고!
도도임님 편안한 저녁시간되세요^^

손수 만든 콩국수라 믿을 수 있고 찐한 콩국물에 고소하고 맛있겠어요. 건강에도 좋겠죠?

드디어 시원한 콩국수에 계절이 돌아왔네요~직접 집에서 갈아 만드신다니 대단하세요 전 맨날 콩국 사다가 만들어 먹었지 직접 갈아 만들엄두는 안나더라구요

저도 점심으로 콩국수를 먹었습니다.
물론 dodoim님이 안계시니 국수집에서...

집에서 한번 해먹어봐야겠어요~!!
더우니 신랑이 시원한거 찾는거 같은데
제가 솜씨가 부족해서 모른척했답니다^^
잘 불려서 한번 도전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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