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가을의 끝자락에서 낙엽을 밟으며
친구들이랑 양평에 있는 쉬자파크에서
함께 오솔길을 걸으며 힐링 했습니다

각각 가져온 간식들 귤 사과 군고구마 막걸리
나누어 먹으며 하하 호호 놀았습니다

양평에 사는 친구가 자기네 동네에 왔다고
맛있는 밥 대접 했습니다
국민학교 친구들이라 허물없이 놀수 있어서
더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저물어 가는 가을이 저만치 가고 있어요.
독감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