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악장의 분위기로..
10월 말이 다가오면
자연스레 보게 되던 아이템들…
빛이 새어나오는 얼굴 모양 호박과
뾰족 모자에 빗자루를 탄 마녀 그리고,
달과 그림자..
그런 이미지들이 이제는 예전 같지 않다.
일 년 전의 그 참사로 인해
그래도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더 이상 “할로윈”의 이벤트성 기분을
웬만해선 다시 예전처럼
가볍게 느끼게 되긴 싶지 않을 것 같다.
며칠은 차분히 그리고 엄숙히 보내고 싶은 마음에
가끔 기분이나 몸 상태가 저조할 때 즐겨 듣는
심포니 2악장들을 몇 곡 함께 나누려한다.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의
교향곡 제 7번 2악장
이 작품은 1813년 10월 30일-31일에 일어난 ‘하나우 Hanau 전투’에서 부상을 입은 오스트리아와 독일 바이에른 Austro-Bavarian 병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 {자선 음악회}를 위해 베토벤이 작곡하여 헌정한 교향곡이다.
“ 제 2악장은 초연시 청중으로부터 가장 지지를 많이 받았던 악장으로 슈만 Robert Schumann은 이 주제를 바탕으로 변주곡 Variation을 썼으며, 바그너 Richard Wagner는 이 악장을 ‘불멸의 알레그렛토 Allegretto the Immortal’ 라고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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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글은 SteemitKorea팀(@jungjunghoon)님께서 저자이신 @classicalondon님을 추천하는 글입니다.
소정의 보팅을 해드렸습니다 ^^ 항상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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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다음날 다시 한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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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감사드립니다 @jungjunghoon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