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이야기 하는 사람 박영숙

출처:한겨레/7년째 ‘미래예측 보고서’ 펴낸 유엔미래포럼 박영숙씨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이 사람의 강의를 보게 되었다.
달변가는 아닌 것 같으나 미래를 이야기하는 모습이 진지해 보였다.
해서 이분에 대해 알아보니 미래예측 분야에선 선구자이며 실천형인 듯하다.
입으로만 떠드는 사람은 아니란 이야기 같다.

백 퍼센트 신뢰할 수는 없으나 위키백과에 설명된 이력을 보면 이분의 활동 이력을 알 수 있다.
기사를 찾아봐도 수없이 많은데 인연이 된 기사는 한겨레에 2015년 2월 11일 자 기사이다.
7년이 넘은 기사이나 미래 예측을 이야기하는 기사라 그런지 오늘 봐도 신선함이 느껴진다.

“앞날 준비하는 젊은이들에게 꼭 알려주고픈 미래”
https://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77959.html#cb

내가 오늘 이분에게 주목하는 이유는 강의 중에 상당 부분을 AI와 블록체인이 세상을 바꿀 기술이라는데 동의하고 이 두 개가 합쳐지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세상이 바뀔 것이라는 이야기에 주목해서 이다.

그동안 알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던 사람이나 이제라도 관심을 가져보자 하는 생각이 들며 이분의 나이가 미래 예측을 하기에는 이미 많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활동하는 모습에서 전해져 오는 느낌이 있다.

주소를 검색해서 사무실 위치를 보았다.

삐까뻔쩍이는 강남의 사무실이 아니라 강북에 자리하고 있기에 심리적 거리는 좀 가까워지는 것 같다.
기회가 되면 한번 만나 보고 싶은 사람 중에 한살믕로 올려놓아 볼 생각이다.

미래 예측, 이건 어느 면에서 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박영숙 작가가 이야기하는 미래 예측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는 귀담아 들어볼 필요가 있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