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의 저변 확대는 이렇게

스팀의 저변 확대는 이렇게/cjsdns

나는 스팀을 만 3년이 넘게 끌어안고서 어화둥둥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너무나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가격은 가격대로 곤두박질치고 서로 간의 치고받고 싸울 질은 저 잘났다고 홍보하 듯하던 세월도 있었고...

그런데 하드 포크 20인지 21일 하면서 미친 짓을 또 했습니다. 스팀 잇의 발전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없애야 할 악중에 악인 다운 보팅을 이제는 자신의 스파 손실 없이도 하게 해 주니 저 죽는 줄 모르고 어깨에다 뽕만 잔뜩 집어 놓고 지랄 염병을 떨게 만들어 놓았으니 과연 증인들은, 스팀 잇 재단은 무슨 생각으로 그랬나 모르겠습니다.
그런 거밖에 할 줄 모르면 그만 있는 자리에서 물러나 주기를 바랍니다.

뉴스팀이면 뉴 스팀답게 화합으로 뭉쳐서 멋진 모습을 모여주고 흡인력을 키우고 키워진 흡인력으로 많은 유저들을 빨아들이듯 모셔들여야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남의 포스팅에 가서 다운 보팅질 하는 게 뉴 스팀입니까? 그런 망나들이 설치는 한 스팀은 미래가 고난의 행군을 계속해야 합니다.

난 오늘 감동을 받은 포스팅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다름 아닌 내가 운영하는 @palja 계정에서 팔고 있는 합격쌀을 선물 받은 집에서, 일어나는 행복한 물결을 보고서 그래 이런 맛이 진정한 스팀의 맛이야 하였습니다.

https://steemit.com/sct/@lucky2/5dkusu

기술이 좋은 분들은 대단한 것들을 연구해서 스팀을 더욱 멋지게 만들고 애정만 가득한 나 같은 사람은 자신에 입장에서 스팀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찾아서 하다 보면 이런 감동도 있는 것입니다. 스팀은 이렇게 감동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고3이 있는 집은 살얼음판 같습니다. 모든 게 조심 모드이고 고3의 눈치를 보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쌀 한 자루가 그 어느 말보다 수험생이 흡족해하는 응원하는 도구가 되고 덩달아 가족을 흐뭇하니 수험생은 공부도 더 잘되겠지만 가족 간에도 얼마나 든든한 마음이 들겠습니까.

쌀 한 자루 더팔자의 의미로 이 글을 쓰는 게 아니라, 나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선물 받은 사람이 고마운 마음에 그거 어디서 샀어 아주 좋던데 하면 어 그거 스팀에서 샀어 그런데 말이야 그거 스팀 짱에서 사면 보팅을 받아서 실제 가격도 많이 저렴해 다른 것도 살게 많아 너도 해볼래 이렇게 말하면 그래 그럼 나도 해보자 하면서 다가서는 스팀이 될 것이고 그렇게만 되면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한국 대통령 문재인 북한의 김정은까지 합세하여 스팀 망해라 고사를 지내도 망하기는커녕 더 잘되어서 비트코인을 넘어서는, 암호화폐 하면 스팀 이런 공식이 성립되리라.

그런데 어느 머리에서 나왔는지 모르나 다운 보팅질이나 생각하고 그걸 좋다고 많은 인력을 들여서 개발하면서 시간과 돈 낭비하고 한두 명도 아닌 증인들은 도대체 뭘 하였다는 건지 모르겠다. 노드 관리만 잘하는 것이 증인이라면 공개 모집해서 실력 좋은 놈으로 뽑아서 증인 시키는 게 낫다고 본다.

스팀 증인은 누구보다 스팀의 애정이 많아야 한다. 재단의 잘못된 운영도 지적을 하고 잘하는 것은 칭찬을 하고 자신의 이익도 중요하지만 누구보다 스팀을 소지한 사람들의 이익을 대변해야 된다고 본다.
재단의 이익이나 입장이 아닌 유저나 스팀 투자자를 위한 사고를 가져야 한다.

나는 지금 내가 잘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보기에 따라서는 설령 보기 불편한 부분도 있으리라. 그러나 내 마음속에는 스팀 사랑이고 어떻게 하면 제3세계 지원을 하나가 내 중요한 목적 중에 하나이다. 지금은 스팀이 백만 개가 넘어도 너무 쇠약해져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 지금 최선을 다해서 잘하고 있으니 나나 내 친구들 걱정 말고 다운 보팅 같은 거 할 생각이면 스팀을 떠나거라. 속된 말로 까불면 너만 손해고 스팀이 더욱 아파진다.

스팀이 2달러 선만 넘어서면 나는 제3세계 지원을 하러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 누구보다도 스팀을 가지고 선한 일을 하려고 계획하는 사람이니 재단이나 증인들은 있는 능력 없는 능력 다 발휘해서 스팀이 기운 차리게 하라. 그럴 생각들이 없으면 다시 말하지만 지금의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나라. 나는 스팀을 5달러는 예사고 6달러 7달러에 매입한 게 상당수이다. 그래도 후회 없이 오늘을 지켜가며 남들이 사기를 꺼리는 스팀을 대량 매입했다.

이건 자랑도 아니고 위세를 떠는 것도 아니다. 그 누구보다 스팀을 사랑하고 그 누구보다 애정을 가지고 있기에 내 방식대로 내 능력대로 스팀을 위하는 일을 하고 있는 골수 스티미언이니 건들지 말라는 것이다.
나는 @cjsdns이며 @steemzzan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