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장만
살림장만/cjsdns
코로나 방역 대책이 좀 나긋해지니 이제 박으로 운동도 자주 나가게 되고
친구들과 등산 모임도 가끔 갖게 될 거 같다.
그런데 이제는 빈 몸으로 나가자니 왠지 허전하고 배낭을 베고 다니자니 부담스러워진다.
해서 간단하게 어깨에 메고 다닐 것을 찾다 보니 오늘 이놈과 인연이 되었다.
나들이할 때면 늘 같이 다닐 놈이라 고르고 고르고 해서 골랐고 그놈이 이놈이다.
마음에 백 프로 드는 건 아니라도 그런대로 다용도 쓰임이 될 거 같다.
그래서 거금 12만 원 주고 샀다.
별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게 생각보다 비따다.
그래도 좀 나은 것으로 산다는 게 이게 되었다.
이제 내일부터는 저놈을 메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다닐 요량이다.
꼭 넣어 가지고 다닐 것도 어떤 게 있나 챙겨볼 생각이다.
요즘 왜 이리 졸음이 오는지 앉으면 졸고 서있어도 졸음에 휘말릴게 많다.
특별히 피곤한 일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닌데 이런 거 보면 은근히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회춘까지는 아니라도 흐리멍덩하게 사는 것은 어디 가서 실컷 놀다가 좀 늦게 와도 좋겠구먼 세상이 또 그리 녹녹지는 않다.
루나 여파가 여간 크게 다가오는 게 아닌가 싶다.
오늘도 비트가 맥을 못 추는 거 보면 염려가 슬그머니 되기도 하는데 그래도 스팀은 나름 선방을 하는 거 같다.
고마운 일이다.
이참에 점프하면 더 바랄 게 없겠구먼 그리 되지 않으려나 기대를 하며 오늘을 정리한다.
Hi @cjsdns,
my name is @ilnegro and I voted your post using steem-fanbase.com.
Come and visit Italy Community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Please check my new project, STEEM.NFT. Thank you!
This post has been upvoted by @italygame witness curation trail
If you like our work and want to support us, please consider to approve our witness
Come and visit Italy Community
The backpack looks cool.
I'm still wondering about your comments on Luna, tho. I read the affected people are taking the, to court, and the coin is basically squashed.
스팀 3500원에도 줍줍 하시던 천운님이
350에선방했다고 하시네요 ㅎㅎㅎ
제 코인들 중 유일한 파란색이 스팀입니다. ㅎㅎㅎ
상상속에서만 이 아닌 현실세계에서 좋은 날이 오리란 믿음이 있기에...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가방 이쁜데요?
자주 놀러 다니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