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읽는 天子文(제82구-學優登仕)
學(배울 학)優(넉넉할 우)登(오를 등)(仕 (섬길 사)
배움이 너넉하면 벼슬에 오르고
언어 소통에 장애가 생기던지 심하면 죽기도 한다. 숨골이 뇌간에 있기 때문이다.
두뇌 구조의 글자 표1밑에 '밀 먹-'자를 잘 보자.
불가에서는 머리카락을 무명초라 이름한다. 무명초란 잡초같이 부철하게 일어나는 번뇌 망상과 더불어 시도 때도 없이 자라나는머리털의 속성을 시적으로 윤은 말이다. 그 무명초를 싹 밀어 버려야만 하는 출가 사문의 참뜻이 바로 여기 학백자에도 나타나 있다. 회의문자인 학자의 자상추해도 머리를 밀어 버린 모양을 상징하고 있다.
그 두뇌에서 일어나는 불길 같은 열뇌(熱惱)를 시원하게 식히는 방편으로도 머리를 깎는 것이 좋지만, 보다 중요한 '밀 먹먹자의 메시지는 파도같이 일어나는 식심분별의 망상을 싹 밀어 버리고 인류의 희망사항인 하나의 진리를 요달하는 성자뿐7의 길로 가자는 것이다.
성과(聖果).에 들어가자면 의식과 무의식과 잠재의식을 싹 밀어 버려야만 깨달음의 각성 세계로 몰입할 수가 있다. 그 내용이 '밀 먹-'자 밑의 아들 자구' 자이다.
자(子)를 다시 우리말로 풀면 한일'(一)자와 마칠 료(了) 자가 된다.
일료( 一了)란 하나의 깨달음을 마스터했다는 의미이다. 흔히들 깨달음을 공空의 지극한 상에 비유해서 진공의 이치란 뜻으로 진리(眞理) 란 말과 동일시하는 경우도 있다. 그것은 참으로 깨달은 군자는 만법의 성리(性理)와 섭리를 다 안다는 뜻에서 하는 말이다. 진리와 깨달음은 성질이 다르다.
유가에서는 학자(學者2를 군자(君子)라 한다. 군자람구의 참뜻은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군자 의미의 자子' 자를 남자(男子), 여자(女子)라 할 때 쓰고 있다. 남자의 경우는 생리적으로 보아도 정자가 몸 안에 있으므로 비록 깨달음을 얻지는 못했다 해도 무관하지만, 여성의 경우는 고유명사 여인(女人)이란 말이 있다. 고유명사 여인을 버리고 여자라 했을 때 모순이 생긴다. 왜냐하면 여성의 생리로 보면남자 같은 정자가 없고 난소만 있다. 그리고 보다 중요한 사실은 은 사람을 바로 낳으므로 동양에서는 여성을 여인이라 했다.
통서고금을 막론하고 시대에 따라 언어도 많이 변천한다. 옛날에 없던 새로운 용어들도 무수히 만들어졌다. 그 언어의 생리를 보면 시대적인 환경과 생활의 정서가 하나로 붕쳐졌을 때 신생 조어나 학술 용어가 새롭게 탄생한다. 이러한 언어 역사의 관점에서 보면 여인을 여자라 한 것은 2차 대전 때 일본 전쟁광들이 여인도 남자가 할 수 있는일을 할 수 있다 해서 여성들에게 일을 시키기 위해서 반남반녀의 중성어로 만들어냈다.
동양에서는 성자(聖子)와 어진 군자(君子)를 호칭할 때에는 반드시 자(子)를 붙였다. 역사적인 예를 보면 도가의 3성聖인 노자 .열자.장자가 그렇고, 유가의 공자 . 맹자가 그렇다. 또 불가에서는 사리자 ㆍ수보리자 . 부루나미다라니자라 불리는 성자(聖子)들이 그렇다.
참교육은 삼각지(三角智)침를 가르쳐야 한다. 삼각지는 이쪽과 저쪽 그중간을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면서 흑백 양면을 보는 자로 남는 것이다. 삼각지는 우주 물리에서 말하는 음성 .양정 ㆍ 중성의 지견을 말한다. 이 삼성(三性)은 서로 상호보완적 관계다. 어느 한쪽이 우월하거나어느 한쪽이 열등하지 않다.
다음에 이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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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테()()()
(2023.7.17월)
고맙습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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