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삼부경(제1-무량의경)
덕행품(德行品-6)
법색신法色身)
계(戒),정(定),혜(慧),해(解),지(知),견취(見聚)에 머리를 조아려 귀의하나이다.
머리를조아려 묘하신 가지가지 형상에 귀의하나이다.
머리를 조아려 생각으로는미칠수없는 분께 귀의하나이다.
맑은 음성은 뇌성이 진동함과 같이 여덟가지 소리로 미묘하고 청정해서 심히 심원하시며 사제,육도, 십이인연을 중생의심업(心業)에 따라서 설하시며,
만일 들오면 마음이 열리지 않을 수 없으니 한량없는 생사(生死)의 모임을 끊으시리라.
듣는일이 있으면,
혹은 수다원,사다함, 아나함,아라한과,
무루무위(無漏無爲=새는것이 없고 함이없는)의연각처와,
무생무멸(無生無滅=남이 없고 멸이없
보살지를 얻으며,
혹은한량없는 다라니와,
걸림이 없는 하고자자 하는 말을 크게
잘 하는 재주를 얻어 심히깊고 미묘한게송을 연설하고,
유희(遊戱)해서 법의 청정한 넓은 물에 목욕하며,
혹은뛰고 날아서 신족(神足)을 나타내고
물과 불에 들어가고 나오되 몸이 자유로우시며,
여래의 법륜상(法輪相)은 이와 같아
청정하고 가이없고 생각하기도 어려움이라
우리들이 함께 다 머리를 조아려
법률(法輪)전하실 때에 귀명하나이다.
머리를 조아려 맑은 음성에ㅈ귀의하나이다.
머리를 조아려 십이인연법사제법에 귀의하나이다.
세존께서 지나간 옛적 한량없는 겁에 고(苦)를 참으시고 부지런히 여러가지 덕행을 닦고 익히시어 우리들 사람과 하늘,용 ,신왕(神王)을 위하여 널리 모든 중생에게 미치도록 하시었으니
능히 버리기 어려운
일체의 재물, 보배와 처자, 국가와 성을버리시고,법에 있어 안으로도 밖으로도 다 남에게 보시하셨나이다.
모든 부처님의 청정한 계를 받들어 가지되 비록 목숨을 잃을지라도 헐고 상하게 하지아니하며 ,만일사람이 칼과 막대기를 가지고 와서 해를 입히고
악(惡)한 입으로 꾸짖고 욕할지라도 끝까지 성내지 아니하며,
겁劫이 지나도록 몸이 부스러질지라도게으름을 내지 아니하고 주야로 마음을가다듬어 항상 선정에 있으며 두루 일체의 여러 도법(道法)을 배워 지혜는 깊이 중생의 근기에 들어가셨습니다.
이런고로 지금 자재한 힘을 얻어서 법에 자재하여 법왕(法王)이 되셨으니,
우리는 다함께 머리를 조아려 능히 모든 행하기 어려움을 행하심에 귀의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