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요전

in #kr20 days ago

제9장 무애의 발걸음

분별하지 말라

문은 문 안쪽과 문 밖을 나누는 표이다. 안팎을 여의고 자타의 분별을 쉰 사람에게는 그런 문이 있을 수 없다. 무문이 문이다. 수행법이라는 문은 결국 무문을 알게 하는 데 뜻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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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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