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공룡능선-2

in #zzan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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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공룡능선-2

소공원에서 비선대까지 3km 구간은 아주 쉬운 코스로 운동화 아닌 구두신고 걷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다. 예전에 있던 비선대 가는 길 양 엽으로 도열해 있던 소식당과 비선대에 자리잡은 기업형 식당은 완전히 철거되어 많이 깨끗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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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동계곡

천불동 계곡을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계곡으로 곱는 등산인이 많다. 그러나 소공원에서 비선대 까지 만 와본 사람은 그 진가를 제대로 알 수 없다. 비선대에서 시작하여 양폭대피소를 지나 천당폭포에 이르는 약 5km 정도까지는 가봐야 천불동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계곡 양 옆의 기암괴석들이 마치 천 개의 부처상이 서 있는 것 같은 화려하기 이룰 때 없는 절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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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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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이 누워서 계곡을 즐겼다는 와선대를 지나 신선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비선대에 도달하면 두 갈래 길이 나오는 데 오른쪽으로 가면 금강굴을 거처 마등령으로 가는 길이고 왼쪽으로 가면 귀면암, 양폭대피소, 천당폭포가 있는 본격적인 천불동계곡이 시작된다.

비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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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물은 푸르다 못해 짙푸르고 물은 맑다 못해 투명하다. 단풍 드는 가을에 카메라 제대로 지참해 다시 오겠다고 굳게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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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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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련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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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폭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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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당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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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동계곡의 마지막 폭포로써 물줄기가 크고 소리가 우렁차다. 길이 험준하여 과거에는 일반의 접근이 허용되지 않았어나 철다리를 놓아 바로 옆에서 볼 수있다. 여기서 양폭대피소 구간은 계곡이아니라 협곡의 형태를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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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당폭포를 지나 얼마 가지 않아 공룡능선이 시작되는 무너미고개가 나타난다. 이제 천당 길은 끝나고 지옥의 공룡능선이 기다리고 있다. 무너미고개에서 60대로 보이는 두 명의 아줌마를 만났는데 마등령에서 공룡능선을 넘어왔다는 데 5km를 딱 5시간 걸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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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물에 발 담그고 싶네요~~^^

멋진 일요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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