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크

오늘 어떠셨나요? 무크 처음 시작하는 날이었는데요. 저는 혼자서 그동안 무크에 많이 익숙해지긴 했었지만 함께 같은 과목을 듣는 동료선생님들이 있다고 생각하니 훨씬 재미있게 진도를 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진도가 이미 4주 정도 뒤쳐졌기 때문에 조금은 서두르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는데요. 저도 오늘 강의 5개를 다 시청하고 퀴즈까지 다 풀었습니다. 아마 대부분 다 푸셨을텐데요. 조금 늦게지만 @skyoi님도 합류하셨습니다. 대충 중요한 기억나는 키워드들을 살짝 정리해봤습니다. 아마 배운것들 중에 기억나는게 있응면 아무렇게라도 댓글로 달아주시면 서로 상생작용이 될거라 봅니다.

1강

1차시
화침의 2종, 불 화침은 번침이라고도 함,
침을 꽂는 자침, 멈추는 유침, 빼는 발침

3차시
승정원 일기, 조선왕조실록

5차시 - 왕의 질병
자신의 질병에 대한 토론하던 왕들도 있음
왕들은 다양한 방면의 지식에 밝음
⟪수민묘전⟫ - 정조가 쓴 의학서
학자들은 기본적으로 의학지식이 있었던 사회

저도 오늘 1주차 시작하자마자 다 끝내고 시험까지 쳤습니다. 시험을 치고 나서 진도표에 보시면 내가 끝낸 주차에 게이지가 찬 것을 볼 수 있죠.

저게 주마다 차고 맨 오른쪽에 total 60%이상을 채워야 수료가 가능해집니다. 공부하시면서 잘 관리하셔요^^

깜지

판총장님께서 오늘은 게, 꽃게에 관한 한자들을 모아주셨어요. 생소하고 쓸일은 별로 없겠지만 한 번씩 쓰는 연습을 해두면 재밌겠다싶은 글자들이었습니다.

蛑 蟳 䗋 蟹 蠏 蠘 䲒 蝤
蛑 꽃게 모
蟳 꽃게 심
䗋 꽃게 모
蟹 계 해
蠏 게 해
蠘 게 절
䲒 게 해
蝤 꽃게 추

오늘도 악썬타이는 치양마이였습니다. เชียงใหม่죠. 한번씩들 써보시고요

오늘 갑자기 늘어난 양을 공부하시느라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 내일도 함께 달리는 걸로 해요^^ 마무리 겸 내일 숙제 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