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53. 정답 발표
오늘이 동지인데 눈 소식이 있습니다.
밤부터 비가 내려 산간지방으로 아침까지 눈이 내리다 그친다는
예보가 있습니다.
동지를 작은설이라 부르기도 했다는데 모두들 따뜻한 팥죽
한 그릇 드시면서 내일부터 길어지는 해를 맞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답은 혼사 말입니다.
‘혼사 말 하는데 장사 말 한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이런 사람과 함께 있으면 정말 답답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제와는 전혀 상관없는 얘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사람이라면
소통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요. 혹시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사람과
한 자리에 앉히면 얼마나 변화무쌍한 대화가 오고 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의 그릇을 키우고 몽금포도 아닌 뜬금포를
쏘는 사람이라도 끝까지 하고자 노력하는 우리의 이름은 스팀짱입니다.
*정답을 적어주시면 풀보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정답이 아니거나 지각을 하신 분들께도 적정량 보팅합니다.
*참여하신 분들이 20명이 넘을 경우 다음날까지 나누어서
보팅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54회에서 뵙겠습니다.
제6회 zzan 이달의 작가상 공모
https://www.steemzzang.com/이달의 작가 응모에 꼭 알아야 할 사항
대문을 그려주신 @ziq님께 감사드립니다.
우왓~!
오늘 절기 동지구만유~^^
항상 이벤트 고맙습니다 ^^ 💙
짠~! 💙
항상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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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김종민”
동문서답하는 분을 TV에서 많이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