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램 따라~

in #zzan7 years ago (edited)

딸램 쉬는 월욜입니다
속눈썹 펌을 예약했다기에 데려다 주기만 하려고 했는데 호기심 발동~
혹 시간되는지 알아보라했더니 나란히 눕혀놓고 하면 된다네요
그래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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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
엄청 넓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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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 침대가 세개 있고 반대편에 테이블이 크고 작고 여러개 있고 정면에 칠판까지~
교육도 하는가 봐요
먼저 하던 손님이 끝나고 딸램과 나란히 누웠어요
서전 지식이 전혀없는 터라
눈에 혹시 약이~하는 불안감이 사라지지않더군요
오랜시간 눈 감고 누워있는 것이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왔다갔다하며 딸램과 함께 진행
뭐를 하는지 전혀 모른체 시간이 가기를 기다리는데 제가 먼저 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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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램을 보고서야 아~
딸램은 눈썹이 길고 굵어서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았다는데
제 눈썹은 바짝 잘 올라갔는데 짧고 적어서 너무 웃기더라고요
하여간 한참을 웃었어요
딸램이 계산을 해 주니 땡 잡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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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에서 친구와 만난다니 그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엄마가 사 줄때 맛나고 비싼거 고르라 했는데 눈썹때문에 김이 나면 안된다나~
그래서 초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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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게 골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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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램은 초밥으로 시작~
점심이 늦어 몇 접시를 먹었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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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류도 다 맛이 있는 걸보면 배가 정말많이 고프기는 했나보다며 후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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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도 넉넉하게 먹었어요
그리곤 딸램은 친구 만나러 가고 혼자 집으로 오는데 폰이 울리네요
"언니 눈썹 불렀어요 얼른 와 보세요"
시엄니와 몇 해전에 해서 다 지워졌는데 시엄닌 지난해에 다시 하셨고 저는 아직 그릴만 하기에 버티고 있었어요
아프고 무서워서요^^
사람을 불렀다니~
랑이도 늦는다하고 딸램도 늦을거고 다른 스케줄이 없으니 오라는 집으로 달렸어요
커다란 가방을 들고 들어온 아짐은 예상보다 나이가 들어보여 놀랐는데 솜씨가 좋다니 일단 그려보라 했어요
어머나~
너무 예쁘게 그리더라고요
거기다 자연 눈썹(일명 연애인눈썹)이라고 칼로 긁는거라는데 가격도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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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이라며 본인이 더 만족해하네요
한달뒤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
잘 되었는지 모르는데 딸램이 예쁘게 잘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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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썸 펌이라니...ㅋㅋ 참 별게 다있네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ㅎㅎ 저도 첨 봐서 너무 신기하고 웃겼어요
두번은 못합니다~~

눈썹 펌이라는 게 이렇게 하는 거였군요.ㅇㅅㅇ;; 처음 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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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시작하면 바로 후회하면서도 해보겠다고 누워있으니 ~
또 잊을까요~

이뻐지셨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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