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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에세이] 하찮지 않은 자양분- Q : 장래희망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gahe2s님. 우선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울 뻔 했다는 말과 읽는 내내 맘이 아렸다는 말이 마음을 콕콕 찌릅니다. 그 말씀을 해주신 건, 제 글에 공감 혹은 감정 이입을 해주셨다는 얘기니까요 …. 감정이입을 하게끔 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지 알고 있기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릴 뿐입니다.
하나의 갈래라 생각했던 길은 언제든지 여러 갈래로 펼쳐질 수 있다고 봅니다. 혹은 지나왔던 길에 서서 뒤돌아 보았을 때 여러 갈래를 골라서 왔던 것일 수도 있고요. 과정을 꿋꿋하게 밟아나가시니 존경스럽습니다.
칭찬에 보답할 만큼 좋은 글 열심히 내놓겠습니다. 또한,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원하는 전공을 위해 석사과정까지 밟는다는 선택과 확신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으니까요. 우리, 여기서 자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