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 브루흐 Max Bruch의 명작 <바이올린 협주곡> No.1

in zzan3 years ago (edited)

독일 태생의 유명한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막스 브루흐 Max Christian Friedrich Bruch 또는 Max Karl August Bruch(1838-1920)는 1월(6일)에 탄생한 음악가 중 한 사람이다.

독일 낭만주의 음악의 전통에 따른 보수적인 음악을 고수하며, “브람스 Johannes Brahms(1833-1897) 계열의 낭만주의” 악풍을 펼친 브루흐의 작품 중 1866년, 그가 28세의 나이에 작곡한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이 가장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전세계의 클래식 애호가들과 바이올린 연주자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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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3대 바이올린 협주곡}이라 하면 베토벤, 멘델스존 그리고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많이들 꼽으며, 거기에 한 곡 더 차이콥스키까지 추가하여 {4대 바이올린 협주곡}이라고도 말하는데, 이 외에 모차르트와 시벨리우스 그리고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도 가장 많이 연주되는 명작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손꼽힌다.

풍부한 감정선과 함께 감미롭고 섬세한 선율이 무척 낭만적이고 웅장하게 표출되는, 깊은 에너지의 곡이다.

막스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연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되어 있을 법한 “야샤 하이핏츠 Jascha Heifetz(1901-1987)[ˈhaɪfɪts]”의 전설적인 연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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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지만(?) 이 곡에 얽힌 이야기 천인공노할 이야기 – 위키백과 Wikipedia가 전하는 “미국의 듀오 피아니스트 자매 로즈 수트로 Rose Sutro(1870-1957)와 오틸리 수트로 Ottilie Sutro(1872-1970)”가 작곡가 막스 브루흐를 상대로 벌인 희대의 사기극이다.

브루흐의 사람 잘 믿는 성격을 이용하여 반복적으로 그를 대놓고 능멸한 희대의 사기꾼으로 이 두 자매는 악명을 남겼는데,

첫 번째로는, 브루흐가 그녀들의 요청으로 작곡한 <두 대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을 두 자매 피아니스트가 멋대로 내림 가단조로 무단 변경하고 출판하는 뻔뻔함을 행사한 것도 모자라 두 번째 사기극으로,
위에 감상한 브루흐의 대표작 <바이올린 협주곡 1번> 사단조의 싸인 사본을 훔치고 도주한 후 조용히 소장하고 있다가, 브루흐의 사후인 1949년에 꺼내 팔아서 엄청난 수익을 얻었으며, 상대적으로 무척이나 궁핍하고 어려운 삶을 살다가 세상을 떠난 작곡가 브루흐와는 달리, 두 자매는 87세와 98세까지 장수하며 부유하고 평안히 잘 살았다는... 세상에 이런 일이...

{앙코르 무대 🎶 Encore Stage}

브루흐가 자신의 아들 막스 펠릭스 브루흐 Max Felix Bruch를 위해 작곡하고 헌정한 <클라리넷,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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