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9-08-16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게임일기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게임일기

_{2019-08-16 금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1. 오늘의 고마운 일 : 병원

지난 화요일에도 갔었는데, 오늘도 병원에 갔다. 도착해보니... 또 영업이 마감... 딱 퇴근하려고 하시는 것이다. 다행히도 날 보고... 다시 ㅋㅋ 병원에 들어가서 진료를 해주셨다. 물론... 사실 좀 야매로.. 대충 한 것 같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이번에는 분명 차도가 있기는 하니깐 다시 주사 한대 맞고... 일주일 대기... 아마 느낌상 일주일동안 계속 해당 부위를 쉬게 해주기 때문에.. 좋아질 것이라고 믿는다 ㅎ

2. 오늘의 아쉬운 일 : 힘들고 지치는 일들

와이프가 출근한지 언 2주가 되어 가고 있지만, 옆에서 지켜본 결과 상당히 힘든것 같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아침에 라하 챙겨서... 나가고 맡기고 일 나가고, 라하 찾고... 집에 오고 이걸 다 하면 8시가 다 되어 버리니 항상 녹초가 되어버린다.. 뭔가 도와주고 싶은데... 집안일이라도 열심히 해줘야겠다 ㅠ

3.내일의 할일

라하와 시간 보내기~
장난감 반납 및 청소 빨래 하기

Part 2. 육아일기 (D+444)

안녕 라하야~~ 444일이네 ㅋㅋ 뭔가 숫자가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야~~ㅎㅎ
오늘 아침에 아빠가 출근해서 있는데 엄마에게 뭐라고 연락 온줄 아니?
아침에 출근하는데 너가 현관문 앞에 있는 자전거를 보고 태워달라고 들어누워버렸어 ㅋㅋㅋ 이런.. .예전에 마트에 보면 장난감 사달라도 눕는 애들을 봤는데... 우리 라하도.. 머지 않아 그렇게 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면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단다 ㅠ 아빠가 자전거 태워줘야 하는데 ㅠㅠ 맨날 못 태워줘서 미안해.. .날이 너무 더워서 그래... 내일 오전엔... 한번 돌아보자꾸나 사랑한다 이쁜딸!

Part 3. 스몬 일기

어제 불팀 일퀘라 포기했었는데, 하다보니깐 완료해서...
오늘은 더블 일퀘완료헀다 ㅎ

오랜만에 레던드리도 줍줍해서 기분이 좋다 ㅎㅎㅎ

Part 4. Road of Rich 일기

베타 테스트 종료!